학문
조선의 지방을 나누는 제도로 부/목/군/현은 크기 순으로 나눈건가요?
안녕하세요
조선시대 지방 제도로 /부/목/군/현이 있는데요
현재의 도/시/군/면/읍 이런 것처럼 부 안에 목이 있고 목 안에 군이 있고 군 안에 현이 있는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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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부목군현은 행정구역 크기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부는 대도시, 목은 중도시, 군은 소도시, 현은 마을 이런식으로요.
상급 행정구역으로 갈수록 지방관의 품계가 더 높아집니다.
도호부는 군사적으로 중요한 요충지에 특별하게 설치한 행정구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당연히 대도호부가 도호부보다 중요하고 큰 곳입니다.
일반적으로,
부(부윤 종2품) > 대도호부(대도호부사 정3품) > 목(목사 정3품) > 도호부(도호부사 종3품) > 군(군수 종4품) > 현(대현, 현령 종5품) > 현(소현, 현감 종6품) 순이었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도 안에 부목군현 행정구역으로 편성되어있습니다. 그러나 행정지휘감독체계는 광주목사가 유수부에지휘감독은 받지 않고 목사가 관찰사 에게 직접 지휘받습니다. 도호부 마찬가지로 군현은 목사 지휘감독받습니다.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시기에는 해당 지방의 크기에 따라 8도 아래 부목군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도/시/군/면/읍과 달리 별도로 존재했습니다. 부 안에 목이 있고, 목 안에 군이 있는 게 아니라 부/목/군/현 따로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