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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도화지113
하얀도화지113

조선의 지방을 나누는 제도로 부/목/군/현은 크기 순으로 나눈건가요?

안녕하세요

조선시대 지방 제도로 /부/목/군/현이 있는데요

현재의 도/시/군/면/읍 이런 것처럼 부 안에 목이 있고 목 안에 군이 있고 군 안에 현이 있는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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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굉장한비오리121
      굉장한비오리121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부목군현은 행정구역 크기 개념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부는 대도시, 목은 중도시, 군은 소도시, 현은 마을 이런식으로요.

      상급 행정구역으로 갈수록 지방관의 품계가 더 높아집니다.

      도호부는 군사적으로 중요한 요충지에 특별하게 설치한 행정구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당연히 대도호부가 도호부보다 중요하고 큰 곳입니다.

      일반적으로,

      부(부윤 종2품) > 대도호부(대도호부사 정3품) > 목(목사 정3품) > 도호부(도호부사 종3품) > 군(군수 종4품) > 현(대현, 현령 종5품) > 현(소현, 현감 종6품) 순이었다고 보실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도 안에 부목군현 행정구역으로 편성되어있습니다. 그러나 행정지휘감독체계는 광주목사가 유수부에지휘감독은 받지 않고 목사가 관찰사 에게 직접 지휘받습니다. 도호부 마찬가지로 군현은 목사 지휘감독받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시기에는 해당 지방의 크기에 따라 8도 아래 부목군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도/시/군/면/읍과 달리 별도로 존재했습니다. 부 안에 목이 있고, 목 안에 군이 있는 게 아니라 부/목/군/현 따로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