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런 말을 하기 좀 그렇지만 어린 아이들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며느리가 낮에는 아이를 돌보아달라고 하네요. 아직 물어보지는 않았지만 고마움의 성의표시를 하고 아니하고를 떠나서 저도 나이가 있으니 좀 편하게 지내고 싶은데 아이를 돌보라고 하니 싫은 마음이 드는게 어쩔 수 없네요. 혹시 어떻게 적당히 거절할 수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