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성 고관절 활액막염에대해?

2021. 05. 14. 14:54

아이가 일과성 고관절 활액막염 진단을받았는데

소염진통제먹으면서 쉬기만하면 괜찮아지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또 엑스레이와 초음파만으로 정확하게 진단이 가능한건가요?

MRI찍어봐야하는지 걱정됩니다.


총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성애병원신경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성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대부분은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운동을 피하고 안정을 취하면 됩니다. 증상이 심하면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소염제로 대증 치료를 하거나 단기간 견인 치료 등으로 증상 완화를 할 수 있습니다. 본 질환은 감염성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항생제를 사용하면 안 되고, 항생제를 사용할 경우 감염성 질환의 진단을 놓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일과성 활액막염은 저절로 치유됩니다. 일반적으로 걷지 못하는 기간은 하루 혹은 이틀이며. 이후 다리를 절며 걷게 되고, 고관절 운동 범위의 감소를 보이는 증상이 대개 수일 간 지속되며, 2주를 넘지 않으나 일부 환자는 증상이 수 주에서 수 개월간 지속됩니다.

진단은 피검사.엑스례이.초음파 로 합니다

2021. 05. 14.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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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일과성 고관절 활액막염은 고관절의 활액막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합니다. 활액은 관절의 윤활유 역할을 하여 관절을 부드럽게 움직이게 하는 물질입니다. 이 질환은 특별한 치료 없이 침상 안정만으로도 통증이 사라지기 때문에 '일과성'이라는 말이 붙었습니다. 대개 3~12세 사이의 소아에게 많이 생깁니다. 여아보다는 남아에게 많이 생깁니다.

    원인

    일과성 고관절 활액막염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 중이염이나 감기 등을 앓고 난 후에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알레르기성 과민증이나 외상도 관계가 있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증상

    일과성 고관절 활액막염에 걸리면 주로 고관절이나 서혜부 부위의 통증을 호소합니다. 다리가 아프다면서 잘 걷지 않습니다. 걸을 때는 다리를 절기도 합니다. 감기나 중이염을 앓고 난 후 통증이 있을 수 있고, 가벼운 외상 후에 통증이 있기도 합니다. 통증이 다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통증이 없을 수도 있고, 약간 있을 수도 있습니다. 고관절의 운동에 제한이 생겨 다리를 벌리거나 안쪽, 바깥쪽으로 돌리기가 힘들어집니다. 경우에 따라 미열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진단

    일과성 고관절 활액막염을 진단할 때 필요한 검사는 혈액 검사, X-ray, 초음파 검사입니다. 혈액 검사로 염증 수치를 검사하고, X-ray로 이상 소견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심한 경우가 아니면 혈액 검사와 X-ray상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염증으로 인해 관절막 안에 삼출액이 고인 경우, 초음파나 MRI로 확인합니다. 이 질환은 보통 수주 내에 회복되기 때문에 심각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다른 소아기 고관절 질환(골수염, 소아기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증, 결핵성 관절염, 골종양 등)과 감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

    일과성 고관절 활액막염을 치료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침상 안정입니다. 통증이 없어질 때까지 체중 부하를 가하지 않고 침상에서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또 통증이 없어진 후에도 재발 방지를 위해 약 1~2주 정도는 심하게 걷거나 뛰는 것을 삼가야 합니다. 통증 완화를 위해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를 복용하기도 합니다.

    경과

    보통 일주일 정도 지나면 자연 치유됩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증상이 좀 더 오래 가기도 합니다. 재발하는 경우는 10% 내외로,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1. 05. 1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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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동안치과의원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무릎에는 무릎을 부드럽게 움직이게 해주는 활막에서 활액이라는 것이 분비가 됩니다.

      염증이 생겼을 경우에는 이액의 분비가 더 많아 지게 되며 무릎이 붓게 되요

      무릎이 붓는 원인이 무엇인지를 찾아야 재발을 방지 할수 있어요.

      무릎이 붓는 경우는 나이에 따른 퇴행성관절염일수 있고 무리한 운동에의해서 손상이 됬을 수도 있어요.

      증상이 심하지 않을경우에는 소염제로 나아지는 경우도 있지만 심할경우에는 활액을 제거해 줘야 할수도 있습니다.

      진행정도에 따라 검사 과정이 다르기 때문에 가까운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아 보시는것이 좋습니다.

      2021. 05. 1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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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병원 / 통합치의학전문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원인

        -다양한 질병에 의해서도 나타나나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며 나이, 성별, 유전적 요소, 비만, 특정 관절 부위 등의 영향을 주는 것으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증상

        -가장 흔하고 초기에 호소하는 증상은 관절염이 발생한 관절 부위의 국소적 통증이며 대개 전신적인 증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치료

        -관절 연골의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발생되므로 이를 완전히 정지시킬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아직 없습니다. 따라서 본 질환의 치료 목적은 환자로 하여금 질병의 성질을 이해하도록 하여 정신적인 안정을 마련해주면서 통증을 경감시키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2021. 05. 14.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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