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취업과 부모님때문에 정말 너무 힘듭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30대 남자입니다. 첫 직장으로 화장품 회사에 물류팀으로 4년 근무를 했고 또 다른 쇼핑몰 회사에서 물류로 1년, 마지막으로 다른 곳에서 같은 분야로 6개월 근무를 하다가 전문직으로 가기 위해 퇴사를 한 후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물론 처음에는 일을 하면서 퇴근 후 공부를 하다가 학원 시간과 여러가지 이유로 힘들다는 판단하에 부모님께 정말 딱 1년만 믿어주고 안되면 포기하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퇴사 후 학원을 다니면서 공부를 시작했지만 한달도 되지 않아 "니가 할 수 있냐", "그냥 포기하고 아무곳이나 취직해라", "주변에서 결혼을 한다는데 넌 뭐하냐", "누군 얼마 벌어서 집샀다더라" 등 지금 제 상태에서 참을 수 없는 말씀들을 많이 하시고 그때마다 잘 말씀드렸지만 그때뿐이었습니다. 이때부터 저는 집이 아닌 매일 스터디카페에서 공부를 했지만 공부가 잘 되지 않았고 학원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스터디에서도 나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한번씩 저녁에 공부하면서 간단하게 먹을 음료나 과자 하나를 사가도 이런걸 왜 먹냐라는 등 잔소리가 너무 심해서 최근에는 스트레스로 인해 갑상선 항진증과 한번은 처음으로 쓰러진적도 있었습니다. 최근 스터디했던 사람들은 취업을 다 했는데 저는 부모님때문에 이제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한 상황과 결혼이나, 이러한 것들도 남들과의 비교로 눈치를 저도 모르게 보는 상황도 크게 생겼는데 정말 심할 때는 안좋은 생각도 저도 모르게 나긴하더라구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6개의 답변이 있어요!
집에서 독립하여 혼자 공부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사람이 너무 하루종일, 매일 공부만 계속 하는 것도 힘들고 피폐해지더라고요. 간단한 알바라도 주기적으로 하시면서 그 돈으로 독립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가로 자살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보셨을 정도라면 정신과에 방문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우울증 정도는 많이들 가지고 계시는데 방치하다간 내 삶을 더 방해할 수도 있으니까요..
심리적 압박감이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뭐든지 잘 않되는경우가 생기는거 같습니다 차라리 독립을해서 자신만의 시간가 루틴을 가지고 하시다보면 좋은결과가 나오고 그러면 부모님도 그때는 신경쓰지를 않을거 같습니다
아이고 많이 힘드시겠네요
현시점에서 가장 좋은 해결방법은
독립하세요
일단 집을 나오시고 원룸이라도 좋으니
독립한후 본인이 하고싶은 일을 하세요
그게 나중을 위해서라도 가장 좋습니다
질문의 답변을 드리자면 차라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일년동안 질문자님께서 원하던걸 해보세요 그래야지 나중에 후회할일 없습니다 그러니까 질문자님께서 원하시는걸 한번 해보심이 좋을듯 합니다
지금 상태는 실패가 아니라 번아웃과 압박의 결과입니다.
몸이 망가질 정도면 방향보다 회복이 먼저예요.
부모 기대와 당신 인생은 다르다는 경계를 분명히 세워야 합니다.
지금 혼자 견디지 말고 전문 도움을 받는 건 약함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