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어인준 한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신생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남자아이의 음경이 간혹 발기되는 현상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정상입니다.
검은 콧털이 있다고 해서 남자의 2차 성징으로 보지는 않습니다. 주로 음모의 출현을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염증이 있는 경우, 피부색이 붉어지거나, 붓거나, 열감이 느껴지거나, 통증 또는 가려움이 나타납니다. 따라서 이런 증상이 없다면 염증에 대해 당장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소변이 마려울 때에 방광벽의 압력 상승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음부신경이 자극되어 발기가 유도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특별하게 의미 있는 자극 없이도 정상적인 생리과정에 따라 발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꼭 소변이 마려운 상태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이는 성별과 무관하게 여성의 음핵에서도 나타날 수 있으며, 남성 음경의 변화가 더 눈으로 확인되기 쉬울 뿐입니다.
출산전의 환경과 출산후의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면역기능과 같은 일부 기능은 미완성 상태로 태어나지만, 아기도 대부분의 구조와 기능을 완성해서 태어납니다. 출생전의 태아에서도 초음파를 통해 음경의 발기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하는데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봅니다.
아이의 건강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시는 점 정말 보기가 좋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하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