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기가 고장 났을 때 선을 뺏다 꼽으면 고쳐지는 이유가 뭔가요?
어제 제가 사용하던 PC가 고장이 났었습니다.
부팅 화면에서 넘어가질 않고 무한 기다림만 있을 뿐이었는데 혹시나 싶어 전원을 끈 후 모든 선을 뺏다가 1분정도 뒤 꽂으니까 다시 작동 하더라고요.
전에 집 공유기도 비슷하게 고친적이 있는데 어째서 이러면 고쳐지는 건가요?
가정에서 사용하는 컴퓨터는 매우 복잡한 전자 시스템인데요. 이런 제품들은 전기적 특성을 사용하여 만드어진 것이지만 가끔 알수없는(일시적인) 오류로 인하여 오작동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컴퓨터라고 모든 데이터 처리를 100% 신뢰할 수 있는것은 아니거든요. 이런 일이 발생하는 이유 중 하나가 접지를 제대로 하지 않는 때 잔류전류가 컴퓨터에 쌓이다보면 그런 전류가 오작동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그렇다보니 가끔 어이없는 오류로 사람을 햇갈리게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재부팅을 하시거나 전원선을 뺀 후 다시 연결하면 이러한 잔류 전류가 없어져서 제대로 동작하는 경우가 있기는 합니다.
전자기기가 오작동 되거나 오류가 발생하여 전원 코드를 뽑았다 꽂으면 정상적으로 작동되는 이유는
기기 설계시 전원이 꺼져 동력을 잃게되면, 원상태가 되도록 제작되어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사람도 나이 먹으면 깜박하는데 해결할 방법이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컴퓨터는 민감한 기계입니다
기계에 고장이 난것이 아니라 컴퓨터 프로그램에 오류가 있어서 부팅이 안도는것입니다.
이럴땐 전원을 껐다가 켜면 오류가 수정되어 컴퓨터가 정상작동됨니다
가끔 이용하는 방법 입니다
컴퓨떠 이용시 정상종료 하고 전원 온 오프 해야 나중에 오류가 안생길수 있습니다 .
하드웨어적으로 고장난게 아니라 소프트웨어가 오류를 일으킨게 아닐까 합니다.
전력을 차단하고 재공급해 리스타트를 통해 소프트웨어가 원복되는 것이죠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