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세코 기법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알고 계신데로 프레스코 회화가 벽이 마르기전 그리는 그림이고 세코의 경우는 마른 벽에 그리는 그림 입니다.
둘다 석고 벽면에 안료를 발라서 그리는 것인데 프레스코의 경우 마르지 않은 석고벽이기 때문에 물과 안료를 사용하여 색을 입힐 수 있지만 세코의 경우는 마른 벽이기 때문에 템페라 기법ㅇ르 사용하여 작업을 해야 하기에 훨씬 번거롭습니다.
하지만 프레스코의 경우는 벽이 마르는데 하루가 걸리기 때문에 하루만에 작품을 그려야 하며 당일에 작업할 수 있는 만큼만 석고를 발라야 하기 때문에 계획을 치밀하게 세우지 않으면 작업을 완성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물로만 그리고 안료가 마르게 되면 그 위를 석고의 탄산칼슘 막이 보호해주기 때문에 내구성이 템페라 보다 훨씬 높아서 오래 보존이 가능합니다.
세코의 경우는 안료에 템페라 속에 들어있는 형태이고 템페라 작품 위에 다시 고착제를 발라야 함에도 탄산칼슘 막보다는 수명이 낮아 시간이 지날수록 해당 고착제 부분이 탈락되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