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쉽게 얻은 돈을 쉽게 써버릴까요?

열심히 번 돈은 아껴 쓰려고 하지만, 뜻밖에 생긴 돈은 쉽게 써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로또에 당첨된 사람들이 몇 년 후 파산하는 경우도 있고, 보너스를 받으면 계획 없이 써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누군가는 부모님에게 용돈을 받으면 금방 써버리지만, 자신이 직접 일해서 번 돈은 더 신중하게 쓰기도 합니다. 심지어 길에서 우연히 돈을 주웠을 때도 그 돈은 계획 없이 흥청망청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사람들은 왜 쉽게 얻은 돈을 더 쉽게 써버리는 걸까요? 이는 단순한 기분 탓일까요, 아니면 심리적인 이유가 있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입니다.사람들이 쉽게 얻는 돈은쉽게 써버리는 이유는 언제든지 동일하게 돈을벌수있다고 생각하니 그렇게 쓰는것같구요. 처음부터절약해서 사는분들은 갑자기 로또로 큰돈을 생겨도 쓰지않습니다.

  • 사람마다 성향이 달라 경우에 따라 큰 차이가 있겠지만 한가지 유추해보겠습니다. 사람들은 보통 일정한 수입과 지출 속에 살아갑니다. 그리고 계속 재산 또는 잔고가 줄지 않고 늘어나도록 관리하며 살아갑니다. 꽤 많은 사람들은 수입이 내가 사고 싶은 모든 것을 살 수 있을 정도로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계획에 없던 수입이 갑자기 생기게 되면 나의 지출 패턴 및 계획을 크게 해치지 않으면서도 그동안 참아왔던 것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그래서 큰 부담없이 물건을 사든 먹고 싶은 것을 먹든 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그렇습니다. 쉽게 얻은 돈을 쉽게 쓰는 이유는 심리적인 요인이 큽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노력으로 번 돈에는 가치를 더 크게 느끼지만, 예상치 못한 돈은 ‘꽁돈’처럼 여겨 충동적으로 소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를 심리학에서는 "정신적 회계(Mental Accounting)" 라고 하는데, 돈을 얻은 방식에 따라 다르게 인식하고 관리하는 현상입니다. 로또 당첨자나 보너스를 받은 사람들이 계획 없이 소비하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돈의 출처와 상관없이 신중하게 관리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 사람의 가치관이나 여태까지의 성향에 따른것 같습니다. 이미 돈의 소중함을 깨달은 사람이라면 쉽게 얻은 돈이라도 소중하게 생각할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