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프종은 컨디션따라서 커졌다줄었다하기도 하나요?
이비인후과 가니까
임파선염이 앓고간흔적이라고
약간부었다하시는데요
그러다가 3주뒤에 천천히가라앉고
멍울도 다사라진거같아서 안심하다가
오늘 자고일어났는데 처음보다는 좀작게 멍울이 잡혀서
이비인후과에 다시가니까 멍울이 또 좀 사라진거에요
그래서 그냥 임파선이좀부은정도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여전히 좀 걱정이되어서요ㅜㅜ
림프종의 경우에 컨디션에따라서 줄었다커졌다도 되나요?..답변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송재 의사입니다. 림프종은 악성종양으로 컨디션에 따라서 커지거나 작아지지 않습니다. 임파선염으로 생각되며, 임파선염의 경우 컨디션에 따라 커졌다 작아졌다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경부 림프절이 주기적으로 커졌다 작아지는 양상을 보인다면 반응성 림프절 비대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바이러스 감염 등에 의해 림프절이 일시적으로 커지는 현상을 말합니다.
림프종의 경우에도 종양의 활성도에 따라 림프절 크기의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개는 서서히 크기가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며, 주위 조직과 유착되거나 압통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3주간 림프절이 커졌다 작아지는 것은 림프종의 전형적인 양상은 아닙니다. 하지만 림프절 비대가 오래 지속되거나 다른 전신 증상이 동반된다면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경부 초음파를 통해 림프절의 모양과 내부 구조를 평가하고, 필요 시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확진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면밀히 상의해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임파선염은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알레르기가 있을 때 주로 나타났다가
호전을 보이게 되는데 크기가 작고 단발성인 경우,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의한 일반 임파선염으로 항생제 등 일반적인 치료에 호전되게 됩니다.
그런데 여러 곳에 나타나거나 1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에는 CT 등의
검사를 받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림프종은 림프계의 암으로, 일반적으로 림프절의 크기가 컨디션에 따라 변화하는 것은 림프종의 특징이 아닙니다. 림프종의 림프절 비대는 일반적으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진적으로 커지며, 병의 진행에 따라 커지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림프종이 아닌 다른 여러 상태에서는 림프절의 크기가 컨디션, 즉 몸의 상태나 감염 등에 따라 커지거나 줄어들 수 있습니다.
임파선염이나 다른 염증 반응에서는 림프절이 감염이나 염증에 반응하여 커졌다가 감염이나 염증이 해소되면서 줄어들 수 있습니다. 이는 몸이 감염과 싸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상적인 반응 중 하나입니다. 컨디션의 변화, 예를 들어, 일시적인 감염, 스트레스, 신체적 피로 등에 따라 림프절의 크기가 변할 수 있으며, 이는 필연적으로 림프종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