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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한황로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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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검사에 대해서 질문좀 해볼려고요

성별
여성
나이대
60

안녕하세요.

어머님이 어릴때 결핵을 앓으셔서, 폐에 대해서 민감하신데, 현재는 60대 이십니다.

올해 3월에 CT촬영해보고 그때 대학병원에서 문제 없다고 했는데,

이번에 팔 수술 때문에 다른 병원 가셨는데, 거기서 의사가 엑스레이에서 뭔가 좀 이상하다고

, 조영제 사용해서 MRI찍어보자고 해서요.

갑자기 이렇게 2달만에 폐암이나 심각한 병이 생길 가능성이 높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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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2달전에 폐ct상 이상이 없으셨다면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엑스레이 상으로 과거결핵으로 인한 흔적이 보였을수도 있겠네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3월에 촬영한 CT상 특별한 이상이 없었다면 2개월 사이 큰 변화가 생길 가능성은 높진 않겠습니다.

  • 3월에 CT 촬영상 문제가 없었다고 해도, 현재 엑스레이 사진에서 이상 소견이 발견되었다면 추가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달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폐암이 새로 발생하거나 급격히 진행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하지만 결핵 과거력이 있는 경우, 결핵의 재활성화 가능성이 있고, 흉부 X-ray에서 결핵 후유증과 폐암의 감별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 조영제를 사용한 MRI나 CT 등의 정밀 검사가 도움될 수 있습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향을 결정할 수 있으니, 주치의와 충분히 상의하시고 필요한 검사를 진행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두 달 만에 폐암이나 심각한 병이 갑자기 생길 가능성은 낮습니다. 올해 3월에 CT 촬영에서 문제가 없었다면 큰 우려는 없을 것입니다. X-ray는 CT보다 덜 정확하므로, 조영제를 사용한 MRI를 통해 더 정밀하게 확인하려는 것이라 예상됩니다. 어머님의 과거 결핵 병력 때문에 민감할 수 있으나, 정확한 진단을 위해 추가 검사가 필요한 상황일라 보입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어머님께서 과거 결핵을 앓고 지나가셨으면 폐에 결핵의 흔적, 흉터가 남았을 가능성이 높으며

    타병원에서 이와같은 병력을 모르고 엑스레이 촬영 결과를 해석한다면 급성 병변으로 판단하고 추가검사를 받아봐야 할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할수 있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 대면 상담없이 작성된 댓글은 참고만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CT의 경우, 작은 병변은 화면에 나타니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단면을 촬영하는 거라, 단면 사이에 병변이 있는 경우라면 체크 안 됩니다)

  • CT 결과가 이상이 없었다는걸 현재 의사 선생님에게 말하셨나요? 보통 2달만에 폐암이 생길 확률은 극히 적으나 백프로 확신할순 없습니다. 현재 의사분이 엑스레이 어떤 부분을 뭐고 이상하다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3월에 찍은 CT를 보여드리고 (가능하다면) 그럼에도 MRI가 필요하다고 하시면 찍는걸 권장드립니다. 모든지 조기 발견이 중요하듯 심각한 질환도 빨리 발견하면 예후가 좋으니까요.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폐암의 경우 기저 폐 질환에 따라 진행 속도가 다른 양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2개월 사이에라도 CT 상 보이지 않던 결절이 자라는 경우도 드물게 있으며, 조기에 폐암으로 진단될 시에는 폐의 일부분만 잘라내는 쐐기절제술 또는 구역절제술을 통하여 완치를 기대할 수도 있습니다.

    우선은 현재 진행예정인 검사를 잘 받으시고, 당장에 호흡기와 관련된 이상이 없으신 상태라면 결과 여하에 따른 치료를 잘 받으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