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초음파검사 가임기이후 질외사정

Question

최근알게된여자가 있는데

11월15일날 질외사정으로 두번관계를가졌습니다

그 후 11월21일 만났을때 생리가 안나와서 생리대를 차고나왔다고했어요 그 후 11월 30일 직접적으로는아니지만 50만원정도가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만난지 얼마안된시점에서 저런얘기를하는게 불편하기도하고 그래서 연락을 잘안하게됬습니다

그 후 12월 4일 배가아파서 응급실을갔다고.. 거기서 약맞기전에 임신일수도있으니 검사하는게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거기서 임신진단이 나와서 최근한달에 관계를가진게 오빠밖에없다.. 그래서 연락했다 이렇게말을했어요 그래서 12월 6일 월요일인오늘 같이 산부인과를 가기로했는데...

사실 11월 15~19일이 생리주기라는 여자가 15일날 저랑 질외사정으로 관계를해서 아기가생겼다는게 믿기힘든게 사실입니다

여자를 만나게된정황도 그렇고.. 남자를 많이만나는곳에서 일하거든요

그래서 결론은

지금딱 관계후 3주가됬다

가임기 이후 생리주기에 질외사정으로 관계를했는데 내 아이인지 믿기지않는다 (계산해봤을때 여자의 가임기는 정확하진않아도 여유롭게잡아 11월10일을 넘기지않아요)

물론확률이 없는건아니지만..

그리고 그전에 50만원얘기를한것도 그렇고..

초음파검사를통해 주수는 예측가능하다하지만

가임기때와 저랑관계일이 1주~10일차이밖에안나는시점에서

이런걸 초음파검사로 그차이를 확인할수있는지..

아니라면 혹시 이런경험이있는분들의 조언을듣고싶습니다

확인가능한방법이라든지.. 성의있는답변부탁드려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참 난감한 상황입니다. 상황상 임신이 되었을 가능성(질외사정)은 떨어져 보입니다. 만약 임신이 되었다고 해도 이제 3주 밖에 되지는 않아서 초음파에서도 애기 집 정도 확인이 될 거라 생각이 됩니다. 만약 더 아이가 큰 상태라면 다른 이의 아이라 볼 수도 있겠지요. 물론 추정입니다. 가장 정확한 것은 친자 감별이 될것 같습니다. 당장은 어렵겠지만 추후에라도 확인을 하려면 유전자 검사 밖에는 방법이 없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