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리장성의 끝은 어떤 모습으로 되어있나요?

만리장성은 중국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 중 하나잖아요. 만들어진 시기도 춘추시대부터 명나라 시기까지 엄청 긴 세월 만들어진 세계유산인데 우리가 보통 보는 구간은 끝 부분은 아니잖아요. 그렇다면 만리장성의 끝은 어떤 모습으로 되어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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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리장성의 시작과 끝은 육지와 바다가 만나는 동쪽의 머리와 깊은 사막 지대에 위치한 서쪽의 꼬리로 나누어 살펴볼 수 있습니다. 동쪽의 끝은 흔히 장성의 머리라는 뜻으로 노룡두라 불리며 발해 바다 한가운데로 성벽이 직접 들어간 형상을 하고 있습니다. 거대한 돌을 쌓아 바닷물 속에 기초를 다지고 그 위에 성벽과 웅장한 누각을 세워 마치 용이 바다로 들어가는 듯한 모습입니다. 해안선 위의 성벽은 바다의 거친 파도를 직접 막아내며 용형의 건축물과 어우러져 절경을 이루는 역사적 장관을 보여줍니다. 반대로 서쪽의 끝은 가욕관 지역에 위치하며 황량한 고비사막과 거대한 절벽을 배경으로 세웢니 흙으로 쌓은 성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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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리장성의 끝은 동쪽과 서쪽, 즉 바다와 접한 곳과 사막 한가운데 끝나는 곳 두 방식으로 나뉩니다.

    ​1. 동쪽 끝: 바다로 들어가는 "노룡두(老龍頭)"

    ​만리장성의 동쪽 끝은 허베이성 친황다오시 산하이관(산해관)에 위치한 **노룡두(라오롱터우)**입니다.

    ​모습: 마치 **'늙은 용이 바다로 머리를 입수하고 있는 모습'**과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특징: 성벽이 거친 바닷가 해안선을 지나 바다 한가운데로 약 20m 이상 뻗어 들어가 있는 웅장한 돌성벽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바닷물이 성벽 밑을 찰랑거리거나 파도가 성벽에 부딪히는 이색적이고 압도적인 풍경을 자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