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자세로 오래 있거나 잘못된 자세를 유지하는 경우 경추 주변 근육이 긴장하면서 신경과 혈관을 압박하게 되고 이로 인해 전류가 흐르는 것처럼 찌릿한 느낌이나 두통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머리를 앞으로 쭉 빼거나 지나치게 숙이는 자세를 경추와 어깨 주변 근육을 잘 뭉치게 합니다. 일반적으로 고개를 올바르게 하였을 때 경추가 받는 하중은 4~5kg 정도이지만 고개를 15도 정도 앞으로 숙이면 하중이 3배 정도 증가하게 되며, 좋지 않는 자세를 유지하다보면 경추는 원래 자연스러운 C자형 커브인데 일자가 되면서 증상이 악화되기 쉽습니다. 컴퓨터를 사용한다면 화면을 눈높이에 맞춰서 사용하길 바라며, 한 자세로 오래 있어야 한다면 중간중간 일어나거나 앉아서라도 목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자주 반복된다면 근처 한의원에 내원하셔서 증상 완화를 위한 추나, 침, 부항, 약침 등의 한방 치료를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