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공손한거북이
키가 크면 암에 더 잘걸린다는 게 정말인가요?
희안한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사람이 키가 클수록 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하는데 이게 정말인가요?
만약 정말이면 왜 키가 크면 암에 더 걸러기 쉬운 건지 궁금합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여러 의학 연구와 통계에 따르면 키가 클수록 암 발병 위험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아집니다.
옥스퍼드 대학교 및 세계암연구기금(WCRF) 등의 대규모 연구 결과에 따르면, 키가 약 10cm 클 때마다 전체 암 발병 위험은 약 10~13%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채택된 답변암은 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켜 마구잡이로 분열하는 것을 말합니다.
돌연변이는 대개 세포분열 중에 일어납니다. 세포분열을 위해 염색체를 복제하는 과정에서 DNA 중합효소 등 복제에 관여하는 효소나 세포 소기관이 오류를 일으키는 경우가 왕왕 있기 때문입니다.
스마트폰 게임을 하다 보면 뽑기를 할 때가 있습니다. 원하는 아이템이나 캐릭터를 얻기 위해서 많은 재화를 소모하기도 하지요. 이런 상황에서는 과금을 해서 뽑기를 여러 번 한 사람들이 뽑기를 여러 번 하지 않은 사람보다 좋은 캐릭터를 많이 가지고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우리 몸도 그렇습니다.
암이 발병할 확률이 모두 동일하다고 할 때, 몸에 세포가 많아서 세포분열이 더 많이 일어나는 사람은 암이 더 자주 발병할 겁니다.
이 외에도 키가 큰 사람과 작은 사람의 일간 섭취 열량과 성장호르몬 분비의 차이 등의 요소들이 함께 작용하기 때문에 키가 5cm 클 때마다 암 발병률이 9%씩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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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따르면 모든 동물은 덩치가 클수록 암에 잘 걸립니다. 그런데 우리는 코끼리나 고래같이 덩치가 큰 동물들이 암에 걸려 죽었다는 뉴스 기사는 잘 접하지 못합니다. 이처럼 덩치가 큰 동물들이 덩치가 작은 동물보다 암 발병률이 낮은 현상을 페토의 역설이라고 합니다.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덩치가 큰 동물일수록 암에 대한 방어 체계가 강력하게 잡혀있기 때문입니다. 덩치가 크니 암에 잘 걸리게 되고, 암에 강한 개체가 많은 자손을 남길 수 있게 되니 암에 강한 개체들이 자연 선택되어 진화한 것이죠. 코끼리의 경우에는 암 억제 유전자가 사람에 비해 월등히 많고, 고래는 세포에 조금의 손상만 발생해도 곧바로 사멸하게끔 되어있어 암 발병률이 낮다고 합니다.
누가 그런 미신을...하고 찾아보니 그렇다는 통계자료갇있다고 검색하니 나오네요..
근데 이런거 신경쓰지마요
확률이 높던 낮던 중요한건 식습관과 스트레스 관리에요
암도 여러 종류가 있잖아요
너무 무리되는걸 과하게만 안하고 몸 잘챙겨주세요
누가 질문자님 스트레스 받고 신경쓰이게 그런 쓸대없는 말을!!!
실제로 여러 대규모 역학 조사에 따르면 키가 클수록 전반적인 암 발병 위험이 통계적으로 다소 높게 나타납니다. 다만 이는 절대적인 인과관계라기보다는 경향성을 보여주는 통계이므로 키가 크다고 해서 과도하게 걱정하기보다는 금연, 절주, 규칙적인 운동 등 일반적인 생활 습관을 관리하는 것이 훨씬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