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 사업은 한때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렸지만 지금은 시장 구조가 완전히 바뀌어 과거만큼의 맹목적인 고수익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5년 안팎의 원금 회수는 과거 보조금 혜택이 극대화되었던 시절이나 대출 없이 본인 토지나 지붕을 완벽히 소유한 특수 케이스에만 해당합니다. 현재 시점에서 일반적인 토지를 매입하거나 대출을 뼈대로 삼아 100킬로와트 규모의 발전소를 지을 경우 실제 원금 회수 기간은 최소 7년에서 9년 이상 소요됩니다. 수익의 축을 이루는 전력도매가격인 SMP와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인 REC 시세가 글로벌 에너지 가격과 정부 정적에 따라 끊임없이 요동친다는 점이 첫 번째 리스크입니다.
과거와 달리 현재는 단가 하락과 시공비 상승으로 인해 원금 회수 기간을 최소 8년 이상으로 잡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실제 투자 만족도를 들어보면 상가 공실 걱정 없이 연 7~9% 수준의 안정적인 노후 연금형 수익을 기대하는 자산가들은 만족하지만 일확천금을 노렸다면 후회합니다. 봄, 가을철 강제 전력 중단, 패널 효율 저하 및 7~8년 주기 인버터 교체 비용과 태풍 등으로 인한 파손 위험이 존재하며 대출로 땅부터 시공까지 다해준다는 기획부동산식 사기가 많으니 본인 소유의 지붕, 부지가 있거나 신뢰할 수 있는 대형 업체를 통할때만 진입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