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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한테 좋은아빠로 기억되고 싶어요

자꾸 애들이 말아듣거나 장난치거나 그러면 일단 큰소리부터 나오는데 애들은 아직 초등학생들이라 당연히 그때나이때는 장난도 치고 싸우기도 할텐데 😥

맘속으로는 이해한다면서 겉으로는 그러지 못한 내모습을보면 후회가 되기도합니다. 어떻게하면 좋은아빠로 애들에게 기억될 수 잇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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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말을 듣지 않으면 당연히 큰 소리가 날 수 밖에는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훈육을 할 땐 큰 소리로 하기 보다는 단호하고, 낮은 목소리로, 일관된 훈육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훈육이 끝나면, 아이들에게 따뜻한 눈빛으로 대해 주시고, 항상 사랑하고 있다 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소통을 하시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아이들은 잦은 사고를 치기도 하면서 말썽을 부리며 말을 듣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부모님들이 생각하는대로 아이들이 말을 잘 들어주면 좋겠지만 아이들의 심리는 호기심이 많아서 궁금한 것이 투성이고, 아직은 생각과 판단을 잘 하지 못하는 미성숙한 존재 이기 때문에 옆에서 부모님들이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주시면서 아이들을 지도해주셔야 아이들이 조금 더 나은 모습으로 자라나게 됩니다.

      아이들의 기질은 다양합니다. 말 안듣는 아이가 있는 반면에 말을 잘 듣지 않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말을 잘 듣는다고 해서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자신의 감정을 억누르고 표현을 잘 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대부분 이거든요.

      옛날처럼 가부장적 모습으로 아이들을 교육한다 라고 한다면 더욱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공감 입니다.

      아이의 감정을 공감해 주세요.

      아이들이 장난치거나 말을 안듣는 원인을 파악하고 아이들의 감정을 먼저 공감해 주셨으면 합니다.

      장난치는 것은 아이들이니깐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는다 라고 한다면 어느 정도는 이해하시고 넘어가세요.

      하지만 싸움으로 번지거나, 말의 언행이 거칠다면 그 부분은 반드시 아니라고 지적하시고 단호하게 그렇게 하지 말라고 말하여 주셔야 합니다.

      우선은 아버지 본인의 마음 컨트롤을 하시는 것이 먼저 일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싸우거나 장난을 치면서 말을 안듣는다면 우선은 아이들에게 하지 말라고 아이들의 행동을 제지하신 후,

      아이들을 앉히세요. 그리고 숨 한 번 들이시고 아이들에게 물어보세요. 왜 너희들이 지금 아빠 앞에 앉아 있는지와 왜 장난을 치면서 싸웠는지를 첫째 아이, 둘째 아이에게 물어보세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다 들으시면 아이들의 감정을 먼저 공감해주신후에, 아이들에게 서는 이렇고, 후는 이렇다 라고 하시면서 아이들의 잘잘못을 알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장난을 치며 싸움을 하게 될 경우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앞으로 이러한 상황이 발생했을 시 아이들과 나누었던 그 방법을 써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중요한 것은 대화로써 풀어나가야 한다 라는 것입니다.

      큰소리는 역효과를 불러올 뿐 아이들의 행동을 교정해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아이들을 엇나가게 하고 반항심만 불러 올 뿐 입니다.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가급적 잔소리를 줄이고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연습을 꾸준히 해주세요.

      좋은 아빠를 포함해 다른 인간관계에서도 자기 이야기를 많이 하는 사람보다

      들어주는 것을 잘 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으로 기억될 수 있습니다.

      평상시 몸이 피곤해도 아이들과 자주 놀아주시고 아이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많이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강수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잘못된 행동을 하면 혼날수도 있고 자녀가 바르게 자랄 수 있게 하기위한 당연한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단지 혼낼때 감정이 섞이거나 드러나지않게 하려는 노력은 끊임없이 하지않으면 조절이 쉽지않을때가 많습니다.

      훈육이 끝나면 아이들에게 미워서 그런것이 아니고 바른행동으로 바로잡아주려는 것이라 충분히 알려주고 꼭 안아주세요.

      또 여유가 되실땐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가지고 많은 경험을 갖게해주는것이 아이들 기억에도 많이 남고 좋은 아빠로 남게 해주는 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