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개운한양274
가임기 관계, 임신 가능성 질문합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여자친구 생리주기는 꽤 일정한 편이며, (28일 평균 +-1~2일) 2월 21~25일이 가당 최근 생리입니다.
(확 터지기 전에 갈색혈 나온건 2월 20일 부터)
가임기는 핑크다이어리에 여자친구가 지금껏 기록해온 기준으로, 3월 3일~9일이라고 나오며, 7일이 배란일으로 나옵니다. 다음 생리 예정은 3월 21일로 뜹니다.
3월 1일 새벽과 아침에 관계를 가졌는데,
새벽에는 콘돔을 썼으며, 질외사정으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콘돔이 터지거나 하진 않아 보였습니다.
이후 소변을 보았습니다.
아침엔 입으로 받은 이후 콘돔을 사용하여 관계를 가졌는데, 침과 쿠퍼액이 섞인 탓인지 콘돔이 조금 밀리는 것 같았습니다.(1cm쯤) 기억상 사정감이 들어 질외사정을 한 것 같은데,(습관처럼 질외사정을 하긴 합니다) 이전에 밀린 콘돔으로, 쿠퍼액이 외부로 흘러나와 다른 영향이 있을까 걱정됩니다. 질외사정이 아닐까 하여, 관계이후 확인해보니 콘돔은 터지지 않았습니다.
가임기가 매우 가까워 다음 생리가 조금만 이르게 시작하여도, 가임기간에 걸치는 것 같아 조금 걱정 됩니다.
이런 경우 확률이 희박한 것이 맞나요?
걱정이 많은 편이라 질문드려봅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제시된 정보를 기준으로 정리하겠습니다.
여자친구의 월경 주기가 28일 내외로 비교적 규칙적이고, 최근 월경이 2월 21일에 시작되었다면 배란은 통상 월경 시작 후 약 14일 전후, 즉 3월 6일에서 8일 사이로 추정됩니다. 앱에서 3월 7일을 배란일로 제시한 것은 생리학적으로 큰 무리는 없습니다. 다만 이러한 계산법은 평균적 추정치일 뿐, 실제 배란은 2일에서 3일 정도 앞뒤로 변동할 수 있습니다.
관계는 3월 1일로, 예상 배란일 약 6일 전입니다. 정자의 생존 기간은 일반적으로 여성 생식기 내에서 3일에서 5일, 드물게 5일 이상으로 보고됩니다. 따라서 3월 1일 관계가 이론적으로 배란과 겹칠 가능성은 매우 낮은 편입니다. 특히 콘돔을 사용하였고, 파열이 없었으며, 사정이 콘돔 내부에서 이루어졌거나 질외사정이 병행되었다면 실제 질 내로 유입된 정액의 가능성은 매우 제한적입니다.
아침 관계에서 콘돔이 약 1cm 정도 밀렸다고 하셨는데, 콘돔이 완전히 벗겨지지 않았고 파열도 없었다면, 피임 효과가 크게 저하되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쿠퍼액(요도구선 분비물)에 소량의 정자가 포함될 수는 있으나, 이전 사정 후 배뇨를 하였고, 이후 콘돔을 착용한 상태였다면 임신으로 이어질 확률은 매우 낮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종합하면,
1. 관계 시점이 배란 추정일 6일 전으로 비교적 이른 시점.
2. 콘돔 사용, 파열 없음.
3. 질내 사정이 명확하지 않음.
4. 콘돔 완전 이탈 없음.
이러한 점을 고려하면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은 범주로 판단됩니다. 다만 의학적으로 “0%”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현실적인 대응은 다음과 같습니다. 생리 예정일인 3월 21일에서 3일에서 5일 이상 지연될 경우, 임신 테스트기를 이용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명확합니다. 그 전까지는 추가 조치를 할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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