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살 아이의 심한 편식으로 식사시간마다 고민이 많으시겠습니다.
매번 뭐하고 먹을래?라고 물어보고 밥을 차려주시는 것은 편식을 고치기 어렵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면 당연히 좋아하는 생선만 고르고 싫어하는 채소는 거부하게 되니까요. 올바른 역할 분담은 무엇을 먹일지는 부모가 결정하고, 얼만큼 먹을지는 아이가 결정하게 하는 것입니다.
메뉴는 부모님이 균형있게 준비해서 식탁에 차려주시고, 아이에게는 메뉴를 정하는 주도권을 대신 생선 먼저 먹을래, 밥 먼저 먹을래?처럼 먹는 순서나 양을 정하는 작은 선택권만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좋아하는 생선과 싫어하는 채소를 접목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생선전이나 생선구이를 할때 야채를 잘게 다져 넣거나, 아이가 좋아하는 소스에 채소를 갈아서 곁들여보시길 바랍니다. 채소를 처음 줄 때는 아주 작은 크기로 시작해 거부감을 줄이고, 먹었을 때 과장되게 칭찬해 주면 성취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4살 시기의 편식은 아이가 자라면서 거치는 자연스러운 과정이기도 하니, 식사 시간을 즐거운 분위기로 만들어보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