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실업수당 청구건이 16개월만에 최저라는데 아직까지 미국의 고용이 안정적이라는 걸 보여주는 건가요?
최근 미국 경제에 대한 지표에도 말이 많고
그로인해 조기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사라지는 추세인데
오늘자 경제기사에서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건이 16개월만에 최저라는 내용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며칠전에는 빅테크 기업의 구조조정으로 인한 해고가 늘어났다는 기사도 있었는데
실질적으로 미국경제의 고용시장을 알아보기 위한 경제 지표에는
실업수당 청구건 수가 구조조정으로 인한 해고보다
더 현실적인 경제 지표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고용지표에 있어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전통적인 고용지표로 늘 활용해왔기 때문에
현재 미국에서 실업수당 청구 건수를 바탕으로 고용의 견고함과 경제의 탄탄함을 평가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미국의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낮아진 것은 빅테크의 감원에도 불구하고 다른 기업의 경우는 꾸준히 노동수요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미국은 경제를 긍정적으로 바라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아무래도 미국과 같은 경우에도
빅테크 기업들에서 많은 해고를 단행한다고 하더라도
그만큼 고용지표에 있어서 견고하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명확한 것은 다음번의 지표를 확인하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경우 최근에 발표된 실업률 또한 낮은 상황이며, 실업수당 청구건수 또한 낮은 상황이다 보니 미국의 고용 상황은 현재로서는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실업수당 신규 청구 규모는 주중 발생한 해고 건수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된다. 고금리와 인프렐이션에도 실업수당 청구가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