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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한하늘소67
반반한하늘소67

물을 마시고 달리고 나면 옆구리 아래쪽이 아픈데..

성별
남성
나이대
32

이유는 무엇이고,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은 건가요?!

이번 나혼산에서 마라톤 뛰는 기안84가 그런 증상을 보인 것을 보며 저도 그런 증상이 있어 여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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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식사 후 소화를 시키지 않은 채 바로 달리기늘 비롯한 운동을 하면 옆구리 통증이 생기기도 하는데 옆구리 통증은 바늘이 옆구리를 콕콕 찌르는 것 같다고 해서 일명 사이드 스티치라고도 불립니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진 바 없습니다만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은 호흡량 증가설로 운동으로 갑작스럽게 많아진 호흡량 때문에 횡격막에 경련이 일어나 통증이 생긴다는 가설 입니다. 소화되기 전 소화기관으로 가야는 혈류가 운동을 하게되어 갑자기 골격근계로 혈류가 몰리면서 소화가 잘 안되고 통증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식사를 하고 달릴 때 옆구리가 아픈 증상과 유사한 상황으로 생각됩니다. 위장관에 음료나 음식물이 들어가면 혈액이 위장관으로 몰리게 되는데, 이는 인접한 복부 근육의 혈액이 모자라지는 상황으로 이어져 운동하는 상황에서는 근육통과 같은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이러한 논리는 추정일 뿐입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물이 문제가 아니라. 지속적인 호흡 등으로

      횡경막 및 관련 근육들의 무리로 인한 통증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다른 분들의 의견이 궁금하네요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운동시 복막이 자극될수 있는데 물을 마신 이후 위가 부풀면 자극이 더 커지면서 통증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통증이 있다면 바로 휴식을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복식 호흡으로 복부 근육을 충분히 늘려주는 것도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운동, 특히 달리기를 한 후 옆구리 아래쪽이 아픈 현상은 '측복부 통증'이라고 불리며,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일반적인 증상 중 하나입니다. 이 증상은 주로 달리기나 격렬한 운동을 할 때 발생하며, 특히 운동 전에 물이나 음식을 섭취한 후에 더 자주 발생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통증의 정확한 원인은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여러 가설이 있습니다. 하나의 가설은 운동 중에 장기들이 움직이면서 인대와 조직에 스트레스가 가해져 통증을 유발한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이론은 운동 중 혈류가 증가하면서 특정 부위에 혈액 공급이 부족해져 통증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며, 추가적 질문이 있으시다면 댓글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