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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감사하는시금치
진심감사하는시금치

가상메모리를 쓰면 SSD수명이 줄어드나요?

집에서 쓰는 노트북에 RAM이 8기가이다보니 작업창을 여러개 켜거나 게임을 돌릴 때면 조금 버벅일 때가 있더라고요. RAM을 추가하려고 해도 추가 슬롯이 없어서 그냥 쓰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가상메모리로 램 용량을 확보해두고 사용 중입니다. 주변에 물어보니 가상메모리가 효율도 별로고 그렇게 쓰다보면 결국 SSD수명이 줄어든다고 하더라고요. 가상메모리 설정이 SSD수명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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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완벽히자극적인문어
    완벽히자극적인문어

    노트북용 16g램 DDR4가 4~5만원 내외입니다.

    노트북으로 하드한 게임을 돌리는 것은 조금 무리 아닐까 합니다.

    CPU발열 때문에 스로틀링 걸리는 것도 가만해야 겠지요.

    램 슬롯이 1개라 램 증설이 어렵다면 그냥 16G램 하나 사서 꽂으세요.

    노트북 램 32G가로 증설 사치 입니다.

    램이 모자라면 SSD가상메모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론 적으로 수명이 줄어드는건 사실이긴 한데

    그렇게 눈에 띄게 수명이 줄지 않아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답변드립니다.
    SSD 수명이 줄어드는 건 맞습니다.
    물리 RAM 용량을 다 쓰면 SSD를 쓰게 되며, SSD를 쓰게 되면 RAM 보다 속도도 느려지고 SSD 수명도 깎입니다.

    그런데 요즘 SSD는 수명이 매우 질긴 편입니다.
    아마 SSD 수명이 다 해서 버리는 경우는 없을 겁니다.
    (캐시 등으로 쓰는 등의 극한 상황 제외)
    수명 상 그냥 쓰셔도 되나, 속도가 느려지므로 물리램을 업그레이드 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속도 체감이 괜찮으시면 그냥 쓰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이것도 예전이야기 입니다

    예전에는 ssd의 개발도 초창기이고 하여 가상메모리 쓰면 읽기와 쓰기가 증가돠어 ssd의 수명을 줄인다고 했습니다.

    또한 이때는 ssd의 용량이 너무나 작아서 윈도우나 기본 프로그램설치만 해도 용량이 부족해졌기에 그러한 용량을 늘리는 방안 중에 하나로도 가상메모리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이 기본상식이었습니다.

    그렇지만 오히려 가상메모리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일부 프록스램 실행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경우가 있기에 가상메모리는 윈도우 자동관리로 두게 되었고 ssd의 가격이 내려가고 용량이 충분해지고 컨트롤러 기술의 발전으로 지금은 하지 않아도 되는 설정이 되었습니다.

  • 네. 맞기는 합니다. 과거 램용량이 부족한 시절에는 하드디스크를 활용한 가상램을 활용하여 부족한 램용량을 보조했지만 요즘같이 램용량이 커지고 SSD 저장장치로 바뀌면서 셀구조로 데이터를 기록하다보니 셀 수명이 존재하여 불필요한 가상메모리를 사용하는 것이 비효율적이기 때문입니다.

  • 가상메모리는 SSD수명에 영향을 줄수있지만 큰 정도는 아니라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작업환경에 맞는 RAM 업그레이드 지원 노트북을 고려하는 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