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를 새로 구매하면 연마제 제거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텀블러를 새로 구매를 하고 사용하기 전에

연마제 제거를 해야 된다고 하던데

그동안 그냥 주방 세제로 씻고

물을 담아서 한참동안 두는 방법으로 세척을 했는데

연마제 제거를 하는 정해진 방법이 있나요?

어떤 식으로 세척을 해야 깨끗하게 쓸 수 있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연마제는 물이나 세제로는 잘 안 빠져요. 스테인리스를 광내는 데 쓰는 연마제가 기름 성분이라, 같은 기름으로 녹여내야 나옵니다. 그래서 물 담가두는 방법으로는 겉만 씻긴 거고 안쪽 벽면에 남은 건 그대로일 가능성이 큽니다. 확인은 간단해요. 키친타월에 식용유를 조금 묻혀 텀블러 안쪽을 문질러보면 검은 때가 묻어 나오면 아직 남아 있는 겁니다.

    제거 순서는 이렇게 하시면 됩니다. 먼저 키친타월이나 부드러운 천에 식용유를 묻혀서 안쪽 바닥과 벽, 뚜껑 안쪽까지 구석구석 문지르세요. 검은 게 안 묻어 나올 때까지 타월을 바꿔가며 두세 번 반복합니다. 그다음 주방세제로 기름기를 씻어내고, 마지막으로 뜨거운 물에 베이킹소다 한 스푼이나 식초 조금을 넣어 십 분 정도 담갔다가 헹구면 남은 기름 냄새까지 정리돼요.

    주의하실 건 철수세미나 거친 수세미로 긁지 않는 거예요. 안쪽에 흠이 나면 거기에 때가 끼고 녹이 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첫 세척 뒤에 물을 담아 몇 시간 두었다가 냄새나 쇠 맛이 나는지 확인해보시고, 괜찮으면 그때부터 쓰시면 됩니다.

    한 번 제대로 빼두면 다시 나오지는 않으니 처음 한 번만 신경 쓰시면 돼요. 새 냄비나 스테인리스 도시락도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됩니다.

    채택된 답변
  • 연마제는 스테인레스나 금속을 연마해서 광을 낼때 쓰는 가루입니다

    텀블러 안쪽 표면을 보면 광이 나나 있나요?

    보통 나지 않을겁니다

    연마를 하지 않은 것입니다

    스테인래스 가공 과정에서 남은 쇳가루나 이물질이 있을 수 있으니 세제로 잘 닦는게 좋겠지만

    연마를 하지 않았는데 연마제 제거를 신경써서 할 필요는 없습니다

  • 새 텀블러를 처음 사용할 때는 겉보기보다 제조 과정에서 남은 연마제나 먼지가 있을 수 있어 한 번 꼼꼼하게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먼저 미지근한 물로 안쪽과 뚜껑, 고무 패킹을 분리해 헹궈 주세요. 그다음 키친타월에 식용유를 아주 조금 묻혀 스테인리스 안쪽과 입구를 닦아 보면서 검은 자국이 묻어 나오는지 확인합니다. 자국이 나오면 새 타월로 바꿔가며 더 이상 묻어나지 않을 때까지 닦아 주세요. 이후 주방세제와 부드러운 수세미로 기름기를 충분히 씻고, 따뜻한 물에 베이킹소다를 풀어 잠시 담가 두었다가 다시 헹구면 냄새 제거에도 도움이 됩니다. 식초나 구연산을 사용할 때는 짧게 희석해서 사용하고, 다른 세제와 섞지는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마지막으로 패킹 홈까지 물로 깨끗이 씻은 뒤 부품을 분리한 채 완전히 말려 주세요. 표면에 흠집이 생길 수 있으니 철수세미나 거친 연마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