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강아지가 너무 사나운 편이에요
저희 강아지가 평소에 너무 예민하고 사나운 편인데요 뇌수전증이 있지만 그런 것 때문에 몸이 아파서 사납고 신경질일까여? 다른 이유도 있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사나운 강아지들은 개체의 성격이 그렇거나
무언가에 대한 불만이 있거나, 무언가를 강하게 요구를 하는 상태
호르몬적인 요소 (발정기, 또는 임신상태), 영역을 지키기위함,
질환이나 장애 등으로 인해 통증이 있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사람들도 어떤 병에 오래 앓아보면은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생각이 좁아지고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 되는 것 같이 강아지도 똑 같습니다 고질병이 있으면은 그것 때문에 늘 신경이 날카로워져 있기 때문에 사나워집니다 그래도 어떡하겠습니까 그 가운데서도 잘해 줄 수밖에 없고 그래도 교육과 훈련을 시켜 가면서 그 사나움을 누그러뜨리는 교육도 해 나가야 합니다 문제는 해결하라고 있는 것입니다 당당히 힘들고 어렵지만은 그래도 문제는 하나씩 해결해 가는 것이 강아지를 위해서라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어느 한쪽에 아픔이 있으면 신경질적이고 사납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들도 보면은 많이 아픈 사람들이 인상이 굳어지고 징그러지고 말을 해도 좀 독하게 하는 경우가 많이 있듯이 강아지도 그렇지 않나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수두증등 뇌 이상에 의한 정신과적 공격성이 있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보호자와의 관계성에서 오는 환경요소적 공격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즉, 환경에 해당하는 보호자의 행동, 태도, 습관에 의한 경우가 많아 전문 훈련사의 도움을 받아 보호자의 행동, 태도, 습성 교정을 받아야 강아지의 변화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