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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한참고래15
매끈한참고래15

평범함 국내 중견기업의 팀장입니다.

최근 신세대의 직장 문화나 개인 생활 라이프의 중요성을 고려하자는 얘기가 많이 나오는데..

팀내 그런 분위기가 제법 형성이 되어 있어서 팀장으로서 고민입니다.

매달 팀원들과의 소통과 업무 수행에 따른 복리비용이 나오는데...

대체로 팀 회식이나 손님 접대비등으로 소요되며, 때에 따라서 단체 점심식사등으로 소요되고 있습니다.

저 또한 개인 사생활까지 건드려가면서 개개인의 라이프스타일까지 침해하고 싶지 않지만

팀의 단합과 원만한 조직생활의 소통, 좋은 분위기속에서 단체 생활을 하고자 한달에 한번 정도 저녁 식사 자리를

만들고자 하는데...팀원들의 눈치가 영~~시큰둥합니다.

안하자니 하고싶은 팀원이 눈에 밟히고...하자니 싫어하는 팀원이 걸리고...팀장 노릇 참..어렵네요.

이럴 경우는 어떻게 대응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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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신대부적오함마
      신대부적오함마

      안녕하세요. 신대부적오함마입니다.

      예전에 제가 직장생활할때 했던건데요. 흔히들 회식이라고 밥먹고 술먹고하잖아요. 저는 그런회식이 아닌 문화회식이라고 부서 밑에 직원들이랑 영화나 뮤지컬같은걸 보러갔었어요. 그렇게 하니 일반회식때처럼 거부감을 덜 느끼더라구요

    • 안녕하세요. 개운한돌꿩235입니다.

      두 달에 한 번 정도는 회식 참여 했으면 좋겠다. 라고 말해보세요. 저희는 회식 참여가 자율이지만 두 달에 한 번은 꼭 필참입니다. 대신 회식하는 날에는 한 시간 정도 일찍 퇴근하고요.

      요즘 개인주의, 자기 우선 주의가 많아져서 어쩔 수 없는 추세긴 합니다만..

      사실 저는 회식에서 유의미한 대화나 정보 교류가 있는지 잘 와닿지 않아 회식 참여를 하지 않고 집으로 가 여가생활이나 휴식을 취하는 편 입니다. 회식은 일의 연장선이라고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고민을 하시는 팀장님이라면 벌써 좋으신 분이라는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팀원분들이 부담을 가지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두 달에 한 번은 같이 저녁 먹었으면 좋겠다. 라고 제안해보시는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