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대선 후보는 누가 됐나요?
내년3월에 대통령선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각 당별 후보가 엄청 많던데, 2021년 11월 6일 기준 주요당 4곳 대선 후보는 누가 됐나요?
안녕하세요. Kenma입니다.
국민의 힘에서는 윤석열 후보
더불어 민주당에서는 이재명 후보
정의당에서는 심상정 후보
국민의당에서는 안철수 후보 이렇게 정해졌습니다.
안녕하세요. 무엇이든물어보살요입니다.
대선후보 등록기간은 선거일 24일 전부터 2일간으로 아직 후보 등록이 되지 않았습니다.
현재 정권을 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윤석열이 대선후보로 나설 것은 확정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창원나이스배팀장입니다.
2021년 11월 8일 현재 정당별 대선후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더불어만주당 : 이재명(전 경기도지사)
-새누리당 : 윤석열(전 검찰총장)
-정의당 : (현 국회의원)
-국민의당 : 안철수(전 국회의원). 안철수는 현재 확정은 아니고 대선출마 선언을 한 상태입니다. 곧 당내 선출과정을 거쳐 후보록 확정될 예정입니다
안녕하세요. 쌈마이로우킥입니다.
민주당 - 이재명 / 국민의 힘- 윤석열 / 국민의 당 - 안철수 / 정의당 - 심상정
이렇게 주요 정당 4당의 후보가 최종 결정됐습니다^^
안녕하세요. 강렬한멧토끼285입니다.
우선말씀하신 중요당 4곳이 정확히 말씀하신 것은아니지만 감에 의해 대답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 이재명(전 경기도지사)
국민의힘 = 윤석렬(전 대검찰청 검찰총장)
국민의당 = 안철수 (국민의당대표)
정의당 = 심상정(국회의원 고양시갑)
4명입니다. 후보둘을 면밀히 살피시어 투표 잘 하세용~~
- 1. 더불어민주당 - 이재명
현직 더불어민주당 당원
새로운 대한민국, 이재명은 합니다
19대 대선 당시,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촛불집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이른바 사이다 발언으로 큰 관심을 얻으며 한때 여론조사 지지율 2위를 기록하였다. 기성 정치인들과는 다른 면모를 보이며 선명성을 강하게 나타낸 후 당 안팎의 진보층으로부터 지지를 받으며 경선에 참여하였다. 신좌파 성향도 복합적으로 갖추었고, 성소수자에 대해 지지의 문제가 아니라고 퀴어 문제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여, 범좌파와 일부 젊은 층에게 지지를 받았다. 최성 전 고양시장, 박주민 국회의원과 함께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선 몇 안 되는 더불어민주당 당원이다.
2. 국민의힘 - 윤석열
19대 대선 경선에서는 안희정에게 근소한 차이로 밀려 3위로 밀려났으나, 안희정이 성폭력 건으로 정계에서 퇴출되어 꽤 수혜를 봤다. 7회 지선에서는 경기도지사에 출마하여 남경필을 가볍게 누르고 당선되었다. 도지사로 몸집을 키우고 대권에 도전한다면 지지기반 부족으로 힘들었던 지난 대선 경선보다는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지방선거 이후 검찰에 선거법 위반으로 기소됐지만 당직을 자진 포기하는 백의종군 선언으로 징계 위기를 넘길 수 있었다.
2018년 11월, 이른바 '혜경궁 김씨 사건'이 터지면서 친노친문 지지층과의 관계가 더욱 험악해졌다. 이재명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 결정되면 친문 지지층 일부는 본선에서 다른 후보로 이탈할 가능성마저 있으므로 대선에서 영 좋지 않은 효과를 낼 것이다. 그리고 당내 경선에서 친문과 끝장을 봐야 하는 상황이 된 것도 골칫거리. 사실 본선 보수정당 후보 걱정보다는 대선 때까지 친문을 처리하거나 견제를 버티고 생존할 수 있느냐가 차라리 더 중요할 듯하다.
손가락혁명군으로 대표되는 지지집단의 지나치게 극성맞은 모습을 제어하지 못한다면, 앞으로 친노·친문 지지세력이라는 거대한 투표층을 끌어오는 데 심각한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이미 19대 대선 당시 이들이 보였던 모습들로[6] 인해 친문 지지층들의 호감을 크게 상실하였다. 대선 이후로도 눈살이 찌푸려지는 모습을 보여 비호감 정서가 강해졌다.[7] 이후 이재명 지사는 손가락혁명군과 선을 긋고 문재인 정부에게 각을 세우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으나, 손가혁과는 별개로 해당행위를 하면서 이재명을 신성시하는 극단적인 지지세력이 꾸준히 이재명의 이미지를 망치고 있다. 하지만 이것은 극단적인 친문 세력에게도 나타나는 것으로 결국 극단적인 지지층은 반대세력을 만들 수밖에 없는 것이다.
2020년 들어서는 행정력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으며 대권후보 지지율 2위 자리를 차지하며 본격적인 대선 경쟁에 뛰어들었다. 재난지원금, 기본소득제 등 진보적인 어젠다로 타 민주당 주자들과의 차별성을 보이고 있다. 시도지사 평가 또한 역대 경기도지사 중에서 가장 높은 70% 고지를 밟고 있기에, 경기도의 탄탄한 지지를 바탕으로 선거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기 지사 취임 후부터 꾸준히 골머리를 썩어왔던 재판도 7월 16일 상고심이 무죄 취지 파기환송 됨에 따라 도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게 되었다.
민주당이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참패함에 따라 경쟁 상대였던 이낙연이 막대한 타격을 입었고 이재명의 대권 가도는 순항이 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예상외로 대통령 국정 지지율 마지노선인 30%가 깨지지 않고 30대 초중반을 유지하면서 이재명의 포지션이 애매해졌다. 만약 30%가 깨졌다면 이재명은 그대로 역대 대선주자들과 똑같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차별화를 시도하였을 텐데[10] 지지율이 유지됨으로써 대놓고 차별화를 하지 않고 친문 지지세력의 눈치를 봐야 함과 동시에 문재인 정부와 다른 모습을 보여야 하는 여러 가지로 곤란한 상황이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낙연이 내상을 심하게 입으며 여당 내의 독보적 대선주자로 자리를 굳힌 것은 득이 되었으나 재보선만 이기면 대선은 거져먹는다는 민주당의 계획이 깨지고 기울어졌던 대선판이 다시 평평해진 것은 아쉬운 부분이다. 즉 경선을 뚫기는 쉬워졌으나 그 대가로 본선 난이도가 대폭 상승한 것.
2021년 5월 12일 지지자들, 홍정민, 양향자, 전용기, 이형석, 최기상 의원 등 일부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공개 모임을 가졌다. 대권 레이스에 시동을 건 것으로 해석된다.
2021 DMZ 포럼에서 '소통'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대북 정책 구상을 했다 포럼에서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친노 대모 한명숙 전 총리 등 과 자리를 같이하며 세 과시에 나섰다고 평가되고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지원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그리고 한명숙 전 총리, 문정인 전 문재인 대통령 특보,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등이 참석하며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임을 과시했다고 평가된다.
현직 지자체장임을 이용한 어젠다 세팅과 특유의 선명한 색깔과 행정력으로 지지율을 모으고 있고 2021년 재보궐선거로 인해 이낙연 등의 경쟁 주자들이 대거 나가떨어져 대안부재론의 주인공이라는 점은 이재명에게 유리한 점이지만 음주운전, 검사 사칭 등 4건의 전과들과 이재명을 둘러싼 수많은 여러 의혹들이 잠재적인 걸림돌로 거론되고 있으며 당내 세력이 상당히 미약한 편이다. 문재인과의 차별화와 동시에 친문과의 관계 개선 사이에서 적절한 줄타기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2021년 7월 1일,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20대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승리해 대선 후보로 선출되었다.
만약 당선이 된다면, 최초의 소년공 출신 대통령이자 검정고시 출신 대통령, 경기도지사 출신 대통령, 첫 1960년대생 대통령, 민주화 이후 국회의원을 거치지 않고 대통령이 된 최초의 대통령이 될 것이다. 또한 최초로 운동권 출신도, 독재 정권 연관자도 아닌 대통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축구팀 구단주 출신 대통령, 그리고 비록 경기도 출신은 아니나, 최초로 경기도 정체성, 지지 등을 받으며 대통령이 될 수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더불어 그의 모교인 중앙대학교는 최초로 대통령을 배출하게 된다. 또한 6공 출범 이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 보수 10년-진보 10년 체제가 유지되는 것이다.현직 국민의힘 당원
정권교체의 유일한 선택,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
전직 검찰총장이다. 참여 정부 인사의 정치자금법 위반, BBK 특검, 국가정보원 여론조작 사건,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이명박 대통령 비리, 사법 농단, 조국 사태까지, 굵직한 사건들의 수사를 지휘한 것으로 유명하다. 살아있는 권력을 좌천까지 당하면서 수사하는 강직한 검사라는 평가와 검찰 조직에 충성하여 정치적으로 수사한다는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다. 여야 양측 권력 핵심을 수사한 경력 때문에 윤석열에게 호의를 가진 사람과 반감을 가진 사람이 여야 지지자 모두에게 있다. 양쪽 모두에게 지지를 받을 수도 있고 양쪽 모두에게 거부당할 수 있는 입장이다. 조국과 유사하게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과 조국 사태에 대해 선거권자들이 어떻게 반응하느냐에 윤석열의 최종적인 입지가 결정될 것이다.
3. 정의당 - 심상정
다만, 최근 추미애 법무부장관과의 갈등으로 인해 대중적 인지도가 급격히 상승하며 대권주자로 급부상하기는 하였으나 사실상 정치 경력, 특히 선출제 정무직 공무원 경력이나 정당인으로서 당직 경력이 없다는 점이 중대한 한계가 될 가능성이 있다. 즉 정치적 지명도는 높지만 아직 정치인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것. 말하자면 현재의 윤석열은 '여야 안 가리고 살아있는 권력에게 맞서는' 검찰총장, 문재인 정부의 대항마로서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이지 정치인 윤석열로서 지지를 받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렇기에 실제 정치권에 들어왔을 때 어떤 모습을 보일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다는 것이다.
외부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정치권에 들어왔다가 크게 혼이 나며 대선주자군에서 낙마한 대표적인 예시로는 반기문이 있다. 반기문은 유엔 사무총장이란 경력을 바탕으로 높은 인기를 자랑하며 정치권에 들어왔으나 정작 정치인으로서 대중의 선택을 받는 정치행위에 익숙하지 못하다는 점이 뒤늦게 드러났고, 결국 각종 논란 끝에 스스로 대권 도전을 포기하고 만 것이다. 이처럼 당장은 윤석열이 높은 지지율을 자랑하고 있으나 실제 정치권으로 들어와서 대권 행보를 시작하며 미숙함을 보인 사례가 한 둘이 아니기에 야권 역시 윤석열에게 러브콜을 보내면서도 한 편으로는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보수 진영에서 이렇다 할 대권주자 후보가 안 보이자조국 사태 이후 일부 보수층에서는 윤석열 총장을 대권후보로 지지하는 여론이 생겼다. 하지만, 윤석열도 결국 이명박과 박근혜를 감옥으로 보낸 장본인이기에 친이계, 친박계에서는 윤석열을 보수 후보로 세우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이었으나, 친박의 대표적 인물인 김재원도 정권교체를 위해 윤석열과도 손잡을 수 있다며 포용적인 자세를 보였다. 또한 국민의힘 지지자들도 윤석열의 입당에 매우 우호적이므로 보수층에서의 반발의 위험성은 적다.
즉, 윤석열이 대선 도전에 성공하기 위해선 정치에 입문하면서부터 반기문과 고건 등의 실패를 잘 거울삼아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지지세력과의 교감에 힘쓰며 부족한 세력을 메꾸는데 노력해야 한다.
만약 정치에 입문한다면 충청 대망론을 타고 충청권이 지역기반이 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윤석열 본인은 서울 출생이지만, 부친이 충청남도 논산시 출생이기 때문. 윤석열 대망론 항목도 참고하면 좋다.
3월 4일, 검찰총장직을 사퇴하면서 "앞으로도 어떤 위치에 있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힘을 다하겠다"라고 발언하며 사실상 정치 입문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최근 정치 원로들과 만나고, 공부를 하며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실상 정계 진출이 확실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잠행이 길어지며 국민의힘에서 불안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기도 하다.
2021년 6월 29일, 사실상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이후 2021년 7월 12일, 무소속 상태로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7월 30일 국민의힘에 전격적으로 입당했다.
20대 국민의힘 경선에서 승리해 대선 후보로 선출되었다.
만약 당선이 된다면 헌정 사상 최초로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란 대통령이 된다. 또한 첫 1960년대생 대통령, 헌정 사상 최초의 무자녀 기혼 대통령이자 민주화 이후 선출직 공무원을 거치지 않고 대통령이 된 최초의 대통령이 된다. 또한 윤석열의 모교인 서울대학교 법과대학은 최초로 대통령을 배출한 셈이 된다. 또 87년 체제 이후 최초로 보수 - 진보 10년씩 집권 공식을 무너뜨리고 5년만의 진보 -> 보수로의 정권교체를 이루게 된다.심상정과 함께! 시민승리 시대!
19대 대선에서 6.17%라는 진보 정당 자체 역대 최다 득표율을 받았다. 노회찬 의원 사망과 김종철 전 대표의 성추행 논란으로 사실상 정의당 내의 유일한 대권주자급 위상의 인물이다.
4. 국민의당 - 안철수
한때 이낙연 총리에 이어 차기 진보진영 대선후보 적합도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21대 총선에서 본인은 진보 진영 최초로 4선에 성공했고, 당은 20대 총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1대 총선을 거치며 꾸준히 정의당의 비례 득표가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심상정 외엔 지역구 당선자가 없는 데다 국회 내 입지가 좁아진 만큼 정의당과 심상정만의 선명성을 부각시키는 것이 중요해졌다. 나아가 메갈리아 옹호 논란에 대한 미흡한 대처 등 정의당의 발목을 잡고 있는 여러 문제들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약점이 있다.
대선 상황에 따라 더불어민주당과 단일화를 할 가능성도 있지만[26], 지금까지는 대선후보를 낼 것이라는 입장.# 다만 심상정 이후 세대 인물의 인지도를 높이려는 목적으로 다른 인물을 낼 수도 있다.
특히나 2021년부터 정의당이 점점 더 우클릭하는 더불어민주당을 기득권으로 규정하고, 비판에 나섬에 따라 단일화의 가능성은 거의 없어졌다고 봐야한다.
2021년 8월 12일, 대선 출마를 선언했다.
정의당 후보 경선에서 46.42%를 차지하며 과반 확보에 실패했다.
19대 대통령 경선에서는 80.71%를 차지했던 것에 비하면 아쉬운 성적이다. 심지어는 정의당 내부에서 심상정 의원이 아닌 새로운 후보가 등장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아져 심상정 의원에게는 불리한 점이 늘어났다.
결선투표에서 51.12%를 차지하면서 48.88%를 차지한 이정미 후보를 누르고 최종후보로 확정됐다. 정의당에게는 압도적 과반은 이뤄지지 않으며 이정미, 김윤기 등 심상정 외 후보의 가능성을 보여준 선거이기도 하지만 심상정에게는 노회찬 전 정의당 원내대표, 조승수 전 의원과 함께 노심조라 불리며 진보정치의 대표 정치인 이었던 위상은 많이 떨어졌다고 볼 수 있다.현직 국민의당 대표
준비된 미래, 시대교체 안철수
19대 대선 당시 일시적으로 문재인과 양강 구도를 형성하였고, 민주당 경선 직후 안희정, 이재명의 표를 흡수하면서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문재인과 오차 범위 내에서 1위를 기록함으로써 일각에서는 안철수의 승리를 예측했지만, 뒤늦게 등장한 홍준표가 흩어진 보수 표를 빠르게 재결집 시키며 1위는커녕 홍준표에게조차 밀려 3위로 낙선하여 정치적 역량을 많이 잃어버린 상태이다. 2011~2012년 한때 불었던 '안철수 돌풍, 안철수 효과' 현상도 거의 10년에 가까운 시간이 흐르면서 많이 퇴색된 상황. 그러나 일찌감치 다음 대선에도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 낙선 이후에도 대선 행보를 보이는 것 때문에 자숙해야 할 상황에서 너무 성급한 게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2018년 지방선거에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했으나 박원순에게는 크다 못해 트리플 스코어로 격차가 벌어졌고 김문수에게도 졌다. 19대 대선 때 서울에서 홍준표를 제치고 2위를 했었던 걸 고려하면, 대선 때의 자신의 지지율조차 찾아오지 못했다. 지방선거 때 서울에서의 득표율이 대선 때의 전국 득표율보다도 낮게 나왔다. 게다가 지방선거에서 김문수와의 격차가 19대 대선 때의 홍준표와의 격차보다도 크게 나와버렸으니(...) 사실상 안철수의 대권 운명은 끝난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국민의당 재창당 후, 낮은 당 지지율로 어려움을 겪었으나, 대구 의료지원을 통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어느 정도 덜어냈고, 당 지지율도 3%로 올랐는데 이 점은 고무적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21대 총선에서 국민의당이 기대치에 못 미치는 비례대표 3석이라는 성적표를 받으며 안철수의 정치 행보는 역시 당분간 큰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지역이든 계층이든 안철수를 지지하는 기반이 너무 약하기 때문에 이 점을 해결하지 못한다면 대권은커녕 향후 정치 경력도 장담하지 못할 것이라는 예상이 대다수. 따라서 안철수가 대권을 노리기 위해서는 이번 총선으로 위기에 빠진 범야권 보수세력과 손을 잡을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사실 과거의 엄청났던 인기에 비한다면 많이 떨어진 것이 사실이지만, 여전히 야권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 무소속 홍준표 의원과 함께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안철수는 대한민국 역사에서 제3당으로 가장 많은 득표인 약 700만 표를 얻은 사람이므로 안철수에겐 앞으로 본인의 정치 행보에 따라 다시 한번 대권의 도전할 기회가 열려 있다고 볼 수 있다. 다만 안철수가 대권에서 가장 높은 비율로 표를 얻은 곳이 호남이었는데 현재 국민의당(2020년)은 호남에서의 지지율이 가장 적다. 지역기반이 사라진 지금으로선 예전의 고정 지지층이 많이 사라졌다고 볼 수 있다.
2020년 12월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특별시장 재보궐선거에 공식 출마 선언을 함과 동시에 서울시장에 당선될 경우 사실상 2022년 대선에 불출마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021년 재보궐선거 과정에서 금태섭 전 의원과 경쟁 끝에 승리했으나, 이후 국민의힘의 서울시장 후보 오세훈과의 단일화에서 패하면서 서울시장 선거에 최종 출마하지 못했다. 그러나 안철수는 결과에 대해 빠르게 승복하고 단일화 이후 국민의힘 후보들의 유세를 적극 지원하였고, 결국 오세훈은 서울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게 됨에 따라, 향후 합당이 이루어질 시에 지분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선거에 출마하면 전혀 승산이 없다. 2등도 아닌 3등이라서다.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당선된 문재인은 물론이고 2위인 홍준표에게도 밀려 3위, 2018년 지방선거에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했으나 역시 당선된 박원순은 물론이고 2위인 김문수에게도 밀려 3위를 기록했으며 그가 당선된 선거는 노원구 병 지역구 국회의원 정도로, 전국구 선거에서 심하게 취약하다는 문제점이 존재한다. 가령, 전체 인구의 1/4이 걸려있고 그의 고향이기도 한 영남권에는 정작 지지기반이 전무하다시피 하며 호남권 지지도 잃어버린 지 오래다. 다만, 장기적인 안목으로 바라본다면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는 하되 2위는 해야 한다는 각오로 임해서 당선되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2위를 획득해서 점점 진보하는 모습을 보여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정도에서는 당선될 가능성을 보여주면 된다. 일단 현실적으로는 이번 대선은 힘들다는 게 중론이다.
당분간 야권 통합이 쉽지 않아질 것이라 보고 합당 대신 독자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도 있었으나, 생각을 바꾸고 야권 단일 후보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아직은 대선 출마 생각이 없다고 했다. 그러나 국민의힘과의 합당이 결렬되었음을 선언하며 사실상 독자 출마로 방향이 잡혔다.
대선기회 놓치면 새미래 없다며 출마를 시사했다.
11월 1일, 대선 출마를 선언하였다.
단독 후보로 등록했기 때문에 별도의 경선 없이 후보로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안녕하세요. 짙푸른무희새14입니다.
더불어민주당 - 이재명
국민의힘 - 윤석열
국민의당 - 안철수
정의당 - 심상정
이렇게 결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