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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하파파
리하파파22.04.20

편도 자주 붓는 아이 편도제거술 해야될까요?

나이
2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없음
기저질환
없음

20개월 아기 부모입니다 아이가 편도가 자주 붓고 부으면서 열도 자주 나는편입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편도제거술이 있던데 편도가 자주 부으면 편도제거술 해야될까요? 자주 아파 약도 자주 먹고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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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편도가 일반적인 크기보다 많이 커서 비대가 있으며 그로 인한 편도염이 자주 발생하여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 정도가 된다면 수술적으로 제거하여 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이는 선택 사항이며 하여도 되고 하지 않고 잘 관리하여 무방합니다. 일단 2세의 아이가 받을 수술은 아니기 때문에 시간을 넉넉하게 가지고 고민해보시길 권고드립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4.22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편도염은 보통 호흡기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생깁니다. 호흡기로 침투한 바이러스가 림프절의 하나인 편도선에 모여 면역반응을 일으키고 이를 백혈구가 제거하는 형태입니다. 아이가 좀더 자라 초등학교 저학년 시기에도 증상이 반복될경우 수술을 고려하시는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반복적인 편도염의 재발은 편도제거술을 하는 편이 도움이 많이 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편도는 우리 몸의 가장큰 림프절입니다. 외부의 유해세균이 들어오면 방어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로 인해 가벼운 감기에도 편도가 자주 붓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편도절제술을 고려하는것도 한가지 방법입니다.

    이외에 보존적치료로는 진통소염제 복용, 찬음식으로 붓기가라앉혀주기 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환경적 요인(건조) 및 편도 자체 원인(편도 비대, 인위적인 편도 결석 제거 등)으로 인하여 편도염이 만성적으로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만성 편도염이거나 고열 및 심한 통증 등의 증상을 유발할 경우 매번 증상을 치료하기보다 원인을 제거하는 수술이 좋은 선택일수 있습니다. 결정은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 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평소에 건조하지 않게 잘 관리 해 주시는게 중요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20개월 아이라면 당장 수술을 하지는 않습니다. 아이가 크면서 편도가 작아질 수도 있거든요. 원래 그 나이에는 감기 잘 걸립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좀 더 기다려 보시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단순히 편도가 자주 붓는다고 제거하는 것은 아닙니다.

    해당하는 부분에 대해 이비인후과 혹은 소아과 내원하여 현재의 정확한 상태 살펴보고 담당의사분과 상의 후에 수술 여부 결정하면 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편도자체가 발달이 되어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입을 볼려서 목을 보면 평소에도 편도가 커져있는걸 확인할 수있습니다.

    이 경우에 감염이 되면 필요한 만큼만 면역반응이 일어나지 않고 너무 과하게 면역반응이 일어나면서 목통증과 발열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이비인후과에서 수술을 고려하는 경우는 1년에 4회이상 38.5도 이상의 고열이 나는 경우로 알고있습니다.

    정확한 기준은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으시고 수술 필요성에 대해서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편도가 커서 구강호흡을 하거나 호흡에 문제가 있을 경우 해당 수술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편도는 몸의 면역조직 중 하나로 수술로 제거하더라도 감기에 걸리는 빈도가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그러므로 감기 예방의 목적보다는 호흡문제가 있을 경우 수술이 권고되며 이비인후과 전문의를 만나 수술로 인한 이득과 위험도를 따져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추후 성장한 이후에도 편도염이 일년에 3회 이상 반복되어 편도 자체가

    비대해져 있는 경우, 수술을 하는 것이 안전할 수 있습니다. 만성편도염은

    코골이의 문제 뿐만 아니라 약간의 피로에도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 초등학생

    이후 편도 발달이 끝난 후에도 증상이 지속될 때 수술을 하는 것이 안전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