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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환율이 떨어질 때 우리나라가 받는 영향 궁금합니다.

중국에 경제적으로 의존도가 높은 우리나라는 중국에 의해서 영향을 많이 받을 것 같은데요. 환율이 떨어질 때 우리나라가 받는 영향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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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중국 위안화 환율 하락시 한국기업들의 대중 수출에는 불리하지만 수입에는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또한, 이런 이유 때문에 환율하락 시 경상수지 악화가 될 가능성이 높으며, 수입품의 가격이 떨어지면 수입품과 경쟁관계에 있는 국내 제품에 대한 수요가 줄어 관련 국내 산업이 침체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환율이 하락하면 외채 상환부담이 줄어들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우리나라의 원화는 중국의 위안화와 거의 동일하게 움직인다고 국제시장에서는 평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중국의 환율이 상승하는 경우 한국의 환율도 동반상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수입업체들의 부담이 증가하며, 외채에 대한 이자비용이 증가하기에 이러한 부분에서 국가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으며, 이러한 현상이 크게 심화되는 경우에는 IMF와 같은 외환위기도 존재할 수 있는점 참고부탁드립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무역협회의 지난해 위환화 환율의 변경에 따른 보고서를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실제 위안화의 부진으로 원화값이 동반 하락하면 원자재 수입 부담이 커져 기업 실적 악화나 민간소비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

    수출 1위 상대국인 중국의 경기가 계속 침체기로 접어든다면, 우리 경기 회복도 더뎌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우리나라의 대중 수출은 지난해 6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2개월 동안 마이너스를 기록 중이다. 올해 1~7월만 따지면 전년 동기보다 25.9% 감소했다.

    그럼에도 최근 기획재정부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 물량이 점차 회복되면서 다시금 수출의 기지개를 켤 단계로 내다보고 있다.

    우리나라 전체 수출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달까지 10개월 연속 전년보다 감소하고 있지만 점차 회복해 오는 10월께 증가세로 전환할 거로 전망했다.

    또 중국의 리오프닝 효과가 생각보다 더디게 나타나고 있지만 또 다른 주요 수출국인 미국의 경기가 건실해 이를 상쇄할 것으로 분석하기도 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정부도 중국의 부동산 회사들이 중국 경제에 미치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도 "당장 우리 금융시장과 금융회사에 직접적으로 미치는 영향은 매우 제한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