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미수선 처리 산정기준, 폐차 문의
안녕하세요.
뒤에서 제 차를 박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상대방 과실 100%인데..제 차가 2013년식 k3 트렌디 14만 정도 달린 차입니다.
뒤쪽 범퍼, 백 판넬, 트렁크, 오른쪽 브레이크 등 등이 파손되었습니다.
오른쪽 휀다 부분도 조금 구부러져서 기아자동차에 갔더니 잘라내서 판금을 하던지 해야하지만 최대한 펴보겠다고 하셨어요.
차량 가액이 보험을 들때 418만이었습니다. 올해 2월 입니다.
차량을 기아에 맞기면 500만원 후반대 정도 나온다고 하셨어요.
차량 연식이 있다보니 폐차를 해야할지 차를 미수선해서 수리를 좀 저렴하게 할 수 있으면 할까 생각중이었습니다.
집에 차가 2대 있는데 1대 차도 폐차를 하게 되어 집에 차가 한대 더 필요한 상황이라서요..
보험회사에서는 차를 본인들이 가지고 가는 조건으로 500만원에 렌트 10일을 제안하셨고
미수선 처리할 시에는 차량 금액 382만원에 추가금 해서 400만원을 주실 수 있다고 하셨어요.
미수선에는 렌트비나 차비가 없냐고 했더니 자기들이 가지고 가는 조건이나 공업사에 그냥 정식으로 맡기는 조건이라면 교통비가 나가지만 미수선시에는 할 수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미수선 처리할때는 보험사 직원이 직접 나오셔서 차를 확인하셨고 오른쪽 왼쪽 휀다 모두 넣은 견적으로 주셨다고 하셨어요.
제가 궁금한 부분은 미수선 금액 400만원이 적정한 선인지가 궁금합니다.
차를 2일 정도 타고 다녀야 해서 탔는데 시동을 끄고 트렁크를 열었더니 휘발유 냄새가 납니다.
검색해봤더니 연료펌프 커버가 파손되었을 가능성도 있다고 하던데..이 부분도 다시 연락해서 포함 시켜달라고 해야할까요?
미수선 금액 산정 기준으로 보았을때 얼마정도가 적정한 선인지 아시는 분들..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차량 렌트비나 차비가 포함못 시키는게 맞는지...차가 위험해보여서 택시도 요즘 타고 다녀서요.
참고로 차 수리는 제일 저렴하게 했을 때 중고로 부품 넣었을 시 200~250 정도 나올 것 같습니다.
집에 차 2대가 필요한 상태라 사고난 차는 수리해서 타고 한 대는 중고로 알아볼까 생각중입니다.
미수선 금액 측정 기준이 적정한지 궁금합니다.(렌트비나 차량 교통비, 연료펌프 커버 파손에 대한 금액을 추가로 받을 수 있을까요?)
차를 주고 500을 받을 때와 미수선금 400을 받고 수리 후 더 타는것(2~3년)이 좋을까요?
전문가님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장옥춘 손해사정사입니다.
미수선 금액 측정 기준이 적정한지 궁금합니다.(렌트비나 차량 교통비, 연료펌프 커버 파손에 대한 금액을 추가로 받을 수 있을까요?)
: 우선, 미수선은 실제 수리비가 지급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렌트비, 차량 교통비는 지급되지 않으며,
연료펌프 커버 파손에 대해서는 해당 사고로 인한 것인지 규명이 된다면 미수선수리비에 포함이 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미수선 수리비의 경우 해당 차량의 중고시세 범위내에서 보상이 되기 때문에 우선 이를 체크해보시기 바라며,
해당 미수선수리비가 적정한지 여부는 차량손해를 손해사정을 하고 판단할 문제로 질문내용만으로는 알 수 없습니
다.
차를 주고 500을 받을 때와 미수선금 400을 받고 수리 후 더 타는것(2~3년)이 좋을까요?
: 만약 차량의 수리를 지급받은 미수선수리비로 수리가 되고 추후 문제가 발생안 할 수 있다면 미수선 수리비로 지급받음이 좋고, 아니라면 폐차로 처리하심이 유리하기 때문에,
어느 사항이 더 좋을 지는 차량의 실제 파손부위를 점검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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