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정형외과 이미지
정형외과건강상담
정형외과 이미지
정형외과건강상담
수줍은바다표범265
수줍은바다표범26521.11.18

발바닥이 아프면 다 족적근막염 인가요?

자고 일어나거나 오래 앉았다 일어서서 걸으면 발바닥이 아파요. 특히 자고 일어나면 많이 아파요. 발바닥 앞쪽이나 뒷꿈치쪽이 아니라 옆쪽이 위부터 아래로 아픔니다. 힐을 신지도 않고 오래 걷지도 않고 운동을 심하게 하지도 않아요. 일을할때는 사무실에서 쿠션좋은 슬리퍼도 신어요.너무 피곤하기도 하구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해당하는 부분은 당연하게도 무조건 발바닥이 아프다고 해당하는 질환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은 증상이 지속되신다면 정확한 확인을 위하여 정형외과 내원하여 영상검사 및 신체진찰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발바닥의 만성적인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은 거의 대부분이 족저근막염이 맞습니다. 우선을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 정형외과 진료를 한 번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족저근막염은 쉽게 좋아지지 않고 만성적으로 통증을 유발하는 경과를 가지는데, 물리치료 등 여러 치료법이 존재하지만 실제로 아주 효과가 크지는 않으며 가장 근본적인 치료법은 발바닥에 자극이 가는 것을 최소화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한 발바닥에 무리가 가는 동작 및 행동을 피해주시면서 경과를 지켜보시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정형외과 가셔서 진료 보시기 바라며, 족저근막염 가능성 높습니다


    ① 계단 오르기, 등산, 조깅, 에어로빅
    ② 비만으로 인해 발에 가해진 과도한 부하(중년층)
    ③ 좋지 않은 구두
    ④ 여성의 경우 하이힐
    ⑤ 점프하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지면서 생긴 외상
    ⑥ 갑자기 운동을 많이 한 경우
    ⑦ 당뇨, 관절염

    환자의 90% 이상이 보존적 치료로 회복되며, 수술적 치료는 거의 필요 없습니다. 족저 근막이 밤사이에 수축되어 있다가 아침에 급하게 스트레칭이 되면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족저 근막염 보조기를 사용해 밤사이에 족저 근막을 스트레칭된 상태로 유지시켜 놓으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보조기를 착용한 지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 증상이 줄어듭니다. 2~3개월은 꾸준히 착용하여야 완치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아주 심한 급성기에는 족저 근막의 테이핑 요법과 실리콘으로 제작된 발뒤꿈치 컵을 병용하면 효과가 있습니다. 꾸준히 족저 근막과 아킬레스건을 스트레칭을 하거나, 마사지, 대조욕 등의 물리 치료를 병행하면 효과가 높아집니다.

    적절한 신발을 선택하는 것도 상당히 중요합니다. 너무 꽉 끼는 신발을 피해야 합니다. 뒷굽이 너무 낮거나 바닥이 딱딱한 신발은 족저 근막염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넉넉한 크기의 약간 높은 굽의 바닥이 부드러운 신발을 신도록 합니다. 발이 오목발인지 평발인지에 따라 족부 보조기가 추가로 처방될 수도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주사 요법은 치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환자에게만 사용되어야 합니다. 발의 뒤꿈치 지방층의 위축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서 주사해야 합니다. 반복적으로 주사할 시 근막이 손상될 수도 있습니다.

    6개월 이상 심한 통증이 계속되고 장애가 있으면 수술 요법을 고려해야 합니다. 이상의 치료와 더불어 체중을 줄이고 장시간 서지 않는 것 등과 같이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선수는 달리는 거리를 줄이거나, 자전거 타기 또는 수영장 풀 내에서 뛰기 등으로 훈련 방법을 변경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족저근막은 발뒤꿈치부터 발가락으로 연결된 끈과 같은 두꺼운 조직입니다.

    발의 가해진 충격을 흡수하고, 발의 모양을 유지하며 보행 중에 몸이 앞으로 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족저근막염은 이 족저근막의 반복된 손상이 있을 때 발생합니다.

    운동을 하지 않았다고 해도 해당부위에 염증이 생기거나 한다면 통증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족저근막염은 일상 생활중에 자연스레 발생할수 있지만 생활습관과 간단한 자가 치료로도 증상이 호전됩니다.

    대표적으로 스트레칭은 통증 감소에 효과적인 자가 치료법이에요. 발바닥이 이완될수 있도록 발가락을 위쪽으로 쭉 잡아당기는 스트레칭을 해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그렇게 해도 통증이 줄어들지 않는다면 가까운 정형외과에서 진료를 받아 보세요.


  • 안녕하세요.

    발바닥이 아프면 모두 족저근막염은 아니지요

    족저근막염의 경우 발꿈치 내측에 통증이 많이 일어나구요.

    종아리 근육의 긴장이 심할경우 신경압박으로 발바닥 전면쪽에 통증이 많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허리의 신경압박이 있을경우 발바닥 외측으로 통증이 옵니다.

    자세한건 가까운 병원에 내원해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꼭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만 아침에 일어나서 첫 발을 디딜 때 통증이 생기며 한참 의자에 앉았다가 다시 걸을 경우 발 뒤꿈치에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 족저근막염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증상이 지속되신다면 전문의에게 진료를 꼭 받으시고 약물치료, 체외충격파 등의 보존적인 치료와 더불어 스트레칭, 발의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 등을 시행하고 굽이 딱딱한 신발을 피하고 푹신한 신발을 신으며 바닥을 걷는 것을 피하고 쿠션감 있는 슬리퍼를 신고 다니는 것이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족저 근막염 외에도 발바닥이 아픈 증상은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흔하고 많이 생기는 것이 족저근막염일 따름입니다.

    말씀 해주신 증상은 보았을 때 족저근막염에 해당하는 것 같습니다. 옆쪽이 아프셔도 근막염 가능성이 있으니

    많이 불편하시면 병원 치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 족저근막은 발뒤꿈치뼈에서 발바닥 앞쪽에 있는 강한 섬유띠를 말하며 발의 아치 모양을 유지하고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합니다.

    족저근막이 반복적으로 미세한 손상을 입고, 근막이 변형되고 염증이 발생한 경우 족저근막염이라고 부릅니다.

    평발처럼 발바닥 아치가 낮거나, 정상보다 높은 경우 (요족) 발생 가능성이 높으나 해부학적 이상 보다는 발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것이 더 흔한 원인이 됩니다.

    갑자기 심한 운동을 하거나 딱딱한 곳에서 충격을 주는 운동을 한 경우, 하이힐 착용, 장시간 서 있는 것처럼 족저근만에 부하가 심해지는 경우 염증이 발생합니다.

    아침에 일어나 첫 발을 내디딜 때 심한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 전형적인 증상이지만, 발뒤꿈치뼈를 눌렀을 때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며, 발가락을 발등쪽으로 구부렸을 때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치료 법에는 크게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습니다.

    보존적 치료법에는 교정 가능한 원인을 제거하고 교정하는 것으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고 무리한 운동을 피하며 쿠션이 충분한 신발을 신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칭(앉은 자리에서 발을 반대쪽 무릎 위에 올려 놓고 아픈 발과 같은 쪽의 손으로 엄지발가락 부위를 감아 발등 쪽으로 올리는 동작을 15-20초간, 10-15회 반복합니다)이나 보조기 착용도 도움이 되며 소염진통제를 복용하거나 다른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 호전이 없으면 국소적인 스테로이드 주사를 실시하기도 합니다.

    증상이 오래되면 치료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이상이 있는 경우 가급적 빠른 시간내에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