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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한불독271
클래식한불독27122.10.26

직장상사와의 불화를 어떻게 해결하는게 좋을까요?

제목 그대로 입니다.


불화의 발단과정은 솔직히 저라고 생각하구요. 제 성격이 내로 남불을 정말 싫어하거든요.


저도 아래 직원이 있지만, 항상 말하죠. 내가 하면 너도 해라. 하지만 내가 안한다면 나름 이유가 있으니 언제라도 질문 하라고 말이죠.


헌데, 제 상관은 지 멋대로에요. 지는 2주휴가 가면서 다른 팀원들이 일주일만 휴가가도 랄지랄지 하죠. 본인도 팀원이었고, 사원이었을때 분명 경험 했을텐데 왜 그런걸 대화로 풀지 않고, 신경질만 내는지 모르겠어요.


이러다보니 제가 몇번 건방지지 않게 조곤조곤 말씀 드렸더니 그때부터내요.


좋게 원만하게 해결 할 방법이 있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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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헐크매니아입니다.

    문제의 원인은 역시 직장상사에게 있어 보이네요.

    질문자님처럼 아래 직원들을 평등하고 합리적으로 대해주시는 것이 더 바람직한 모습이라 생각합니다.


    직장상사분은 내로남불을 갖고 있는 것뿐 아니라

    자신이 상사라는 이유로 더 많은 특권을 갖는 게 당연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 같아요.

    아마 질문자분을 되게 바른 소리 잘하는 건방진 후배 정도로 파악했을 거에요.(아무리 안 건방지게 말씀하셨다고 해도.. 저 분은 기분 나쁘게 받아들였을 것 같아요. 합리적인 분이 못되니까)


    불화를 풀고 싶다고 하셨는데, 그 직장상사분의 캐릭터를 몰라서 함부로 조언하긴 어렵네요.

    일단은 시간이 필요한 상황일 수도 있고

    아니면 뭔가 식사 자리라도 만들어서 대화를 해보는 게 좋을 수도 있습니다.


    단, 잘 지내고 싶다는 성의 어린 태도를 보이시는 건 무조건 좋을 것 같아요.

    티 나지 않는 수준의 배려나 성의라도 보이시는 게 좋을 것 같고

    대화를 천천히 시도해 보면 좋겠습니다.


    참고하셔서 잘 해결하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슴새69입니다.저는 회사에서그런문제가있을때 문제제기할수있는게아니라면 본인이관두는게제일편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귀중한등에296입니다. 그저그런 회사라몃 퇴사하는 것도 좋은방법이고 다닐만한 회사라면 돈만보고 꾹참고 다니는게 답이죠


  • 안녕하세요. 검소한돼지249입니다.

    모든 스트레스의 원인을 내부에서 찾느냐 또는 외부에서 찾느냐 또는 함께 공존하느냐에 따라 해결방법이 달라지지요. 내 내부에 원인이 있다면 나를 다스리면 되지만 외부에 있을 경우와 함께 공존할 경우에는 해결 방법이 더욱 힘이 들지요. 외부적 요인을 내가 노력한다고 바꿀 수는 없으니까요. 지금 사연처럼 외부와 내부의 문제가 함께 있다면 우선은 나 자신의 내부적인 무제부터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겠네요. 나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의 시각에서 보면 다르게 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나를 다시 한 번 돌아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사회생활이란 나 혼자서 독불장군처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니까요. 상사와의 불화라면 상사와 나의 지향점이 어떻게 다른지 판단해보고 내가 맞출 수 있는 부분과 맞출 수 없는 부분이 무엇인지, 그 교차점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조율할 수 있는 것이지 파악해 보고 양보를 하면 좋을 듯 하네요. 그래도 조율 자체가 안되고 변화의 조짐이 없다면 나의 가치를 더욱 키워서 나 아니면 안되는 존재로 성장시켜보세요. 찍소리 못하게


  • 안녕하세요. 진실한 프로도입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나와 정말 맞지 않는 사람이 꼭 있더라구요.

    무시하면 되지만 바로 위 상사라면 원하는대로 해주고

    띄워주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잘 해결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달리는치타82입니다.

    직장상사와의 불화는 누구나 겪는데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고 지금도 계속 같이 일을 하고 있지만 사이가 안좋아져서 일 외에는 개인적인 대화는 안하구요.

    일적으로도 트러블이 많이 있었지만 이제는 마음 비우고 내 할일만 열심히 하고 안좋은 소리를 해도 네네 대답만 하고 한귀로 흘려보냅니다

    그랬더니 요즘은 좀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