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아침과 저녁 언제 바르는게 흡수율이 높나요?
비타민c 함유된 화장품의 경우는 아침과 저녁중 언제 바르는것이 더 효율이 좋을까요?
피부톤이나 항산화쪽 생각해서 바르고 있습니다.
이걸 아침에 바르는게 좋은지, 저녁에 바르는게 좋은지, 두개 다 바르는게 좋은지 궁금합니다.
혹시 아침에 발라야 한다면, 비타민C 바르고 자외선차단제 발라도 흡수율에는 영향 없나요?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굳이 아침 저녁 나누기보다는
아침저녁 모두 발라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특별히 바르는 시기를 정할필요는 없어보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비타민 C를 함유한 화장품은 주로 피부톤 개선과 항산화 효과를 목적으로 사용됩니다. 이러한 제품을 언제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지 궁금해하셨군요. 비타민 C는 아침에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 아침에 바르면 비타민 C의 항산화 특성을 통해 낮 동안 피부가 자외선과 오염물질로부터 받는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녁에 바르는 것도 피부 재생을 돕는 데 유익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능하다면 아침과 저녁 두 번 모두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일 수 있습니다.
아침에 비타민 C 제품을 사용할 경우, 그 위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이는 비타민 C의 효과를 극대화하면서도 비타민 C 자체가 햇빛에 노출되어 불안정해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한다고 해서 비타민 C의 흡수율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으니 안심하고 함께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비타민C는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피부 보호와 미백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흡수율과 효율을 고려할 때, 비타민C 화장품은 아침에 사용하는 것이 더 적합합니다. 아침에 바르면 낮 동안 자외선, 대기 오염 같은 외부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데 효과적이기 때문이에요
비타민C는 자외선으로 인한 활성산소를 중화시켜 피부 손상을 줄이고,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피부톤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저녁에 사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비타민C의 주요 장점인 항산화 효과는 주로 낮 동안의 환경적 스트레스에 대응할 때 더 두드러집니다. 다만, 피부가 민감하지 않다면 아침과 저녁 모두 사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저녁에는 피부 재생이 활발해지므로 비타민C가 피부 회복을 돕는 역할을 할 수 있어요. 하지만 과도한 사용은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으니, 처음에는 하루 한 번(아침 권장) 사용해보시고 피부 상태를 체크하면서 조정하는 게 좋습니다.
아침에 비타민C를 바른 뒤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은 흡수율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외선 차단제는 비타민C와 시너지를 내어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더 잘 보호해주죠. 사용 순서는 세안 후 비타민C 제품(세럼이나 크림)을 바르고, 1~2분 정도 흡수될 시간을 준 뒤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이렇게 하면 비타민C의 흡수와 자외선 차단 효과를 모두 누릴 수 있을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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