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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달팽이는 원래는 등껍질이 있나요?

민달팽이는 원래는 등껍질이 있었는데 서서히 등껍질이 사라지게 된건가요 아니면 애초에 처음부터

등껍질 자체가 없었다고 봐야 되는걸까요 등껍질이 있는 달팽이 였는데 등껍질이 사라지게 된건지

아니면 보호해주는 등껍질 없이 태어나게 된건지 궁금해서요 뭔가 등껍질 없이 태어났다고 하기에는

너무 보호를 못받을거 같아서요 그래서 등껍질이 있었다가 사라진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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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민달팽이는 진화를거듭하면서 집을 버렸습니다.

    집을만들고 유지시키는데 많은 에너지가드는데,

    여기에 에너지를 쏟는만큼의 이점이없었기때문에

    집을 버리는 선택을 한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전문가입니다.

    민달팽이는 진화과정에서 껍질을 잃어버린경우가 대다수라고합니다. 환경에적응해서 더이상 집이 필요없거나 유연하게 이동해야할 상황이 더 많은지역에서는 집이 오히려 생존에 방해가되기때문입니다.

    그래서 껍질에대해서 퇴화과정을 거친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민달팽이는 원래부터 등껍질이 없는 종류의 달팽이로, 등껍질이 있었다가 사라진 것이 아닙니다. 민달팽이는 주로 육지에서 발견되는 소라과(snail family)의 일원이며, '무관류(Gastropoda)'의 일부로 분류됩니다. 이들은 별도의 외부 껍질 없이 부드러운 몸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특성은 그들이 속한 생태계와 생존 전략에 잘 적응하도록 해 줍니다.
    민달팽이의 경우, 등껍질의 부재는 보호 기능의 상실로 이어지지만, 그들은 다른 방식으로 이를 보완합니다. 예를 들어, 민달팽이는 습한 환경에서 주로 생활하며 탈수를 방지하고, 빠르게 움직이거나 숨을 곳을 찾음으로써 포식자로부터 자신을 보호합니다. 또한, 일부 민달팽이는 몸에서 점액을 분비해 미끄러운 표면을 만들어 추적자가 잡기 어렵게 하기도 합니다.
    민달팽이의 조상 중 일부는 등껍질을 가지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으나, 진화의 과정에서 이들은 등껍질이 필요 없는 생활 방식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진화적 변화는 주로 생존에 필요한 에너지를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민달팽이는 애초 등껍질이 없는 종류의 달팽이입니다.

    사실 달팽이의 조상들은 모두 껍질을 가지고 있었지만, 민달팽이의 조상들은 살아가는 환경에 더 적응하기 위해 껍질을 점점 작게 만들다가 결국 껍질이 없는 형태로 진화했습니다. 껍질이 없어짐으로써 민달팽이는 좁은 틈새로 들어가거나 숨기도 더 용이해졌고, 포식자를 피하는 데 더 유리한 형태로 진화한 것이죠.

    또한 껍질을 만드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다른 생존 활동에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생존에 유리하게 작용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민달팽이는 껍질이 없지만, 대신 점액을 많이 분비하여 몸을 보호하고 마르는 것을 막습니다. 또 습하고 어두운 곳에 숨어 살면서 포식자를 피하고, 밤에 주로 활동하여 낮의 더위를 피합니다. 이러한 특징들이 껍질 없이도 살아가는 데 적합하게 진화한 결과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민달팽이는 처음부터 껍질이 없었던 종류의 달팽이이며, 껍질이 없는 것이 오히려 생존에 유리하게 작용하여 현재의 모습으로 진화하게 된 것입니다.

  • 민달팽이는 원래 껍질이 있었던 달팽이에서 진화 과정 중 껍질이 축소되거나 사라진 것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진화 과정에서 서식 환경과 생존 방식에 맞춰 껍질을 유지하는 대신 몸을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적응해 온 것으로 추정됩니다. 민달팽이는 껍질을 잃는 대신 점액을 분비하여 몸을 보호하고, 습한 환경을 선호해 몸이 마르는 것을 방지하는 식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아직 논란이 많습니다. 일부 학자들은 민달팽이가 진화 과정에서 패각이 퇴화한 것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민달팽이는 원래 등껍질이 있는 조상으로 부터 진화해 왔습니다.

    환경 변화나 생존 압력에 의해 서서히 등껍질이 퇴화하여 현재와 같은 형태가 되었다고 보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