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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 아이가 학교에서 자꾸 오줌을 쌉니다.
초등학교1학년 남자아이입니다. 7살때 어린이집이나 다른곳에서는 안그랬는데 요새 학교에서 오줌을 쌉니다. 갑자기 왜그러는 것이고 어떻게 대처해주어야 할지. 알려주세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교 1학년 남자아이의 어머님 이신가 보네요~
일단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아이가 다녔을 때는
아무런 대소변 실수 문제없이 잘 다녔던 아이인데.. 학교에 가면서
갑자기 실수를 해서 마음도 많이 쓰이기도 하고
당연히 부모님 입장에선 걱정도 되실 거 같아요ㅠㅠ
일단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잘 다니다가
초등학교에 가고 나서 갑자기 실수를 자주 한다고 한다면
제가 볼때는 아이가 다시 대소변을 못 가리는 것이 아니라
아무래도 심리적인 부분이 조금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아이들도 익숙했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벗어나서
학교라는 큰 공간에 가면은, 이전 기관하고는 너무 다르다보니
새로운 환경에 긴장이 되기도하고, 아이 나름대로 속으로
많은 스트레스가 있었을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제가 볼떄는 심리적인 요인이 클 거 같고새로운 학교 환경에 적응하느라 너무 긴장해서 실수하는 거 같습니다.
일단은 학교랑 유아교육기관은 너무나 다른 곳이기는 해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은 비교적 자유롭게 화장실을 오갈 수 있었지만
초등학교는 40분 동안 자리에 앉아있어야 하고10분이라는 짧은 쉬는 시간 안에 모든 걸 해결해야하는 차이가 있지요
그러다 보니 수업 시간에 화장실에 가고 싶어도
선생님께 말하기가 부끄럽거나 용기가 안나서 참기도 하고..
어나면 쉬는 시간에 친구들과 놀다가 타이밍을 놓쳐서
소변을 참고참다가 실수를 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일단 아이도 충분히 수치스럽고 부끄러움을 느끼는 나이기 때문에
아이가 실수를 하고 오면 부끄러워서 위축 되었을 거 같아요
그래서 아이가 실수할 수 있는 부분을 충분히 이해해 주시고
수업시간에 아이가 혹시 화장실이 급하다면은
"선생님, 저 화장실 가고싶어요" 하고 손을 들고 말할 수 있도록
꼭 아이에게 말해주시는 것이 필요할 거 같습니다
그리고 또 집에서 나가기 전에 꼭 화장실에 들리게 되면은
아침에 실수할 가능성도 줄어들으니 등교전에 화장실 가게 해주시고
또 수업이 끝나고 쉬는시간 종이치면 제일 먼저 화장실부터
다녀오자고 이런 부분도 꼭 이야기를 해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실수하는 부분을 담임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선생님도 당황해 하시지 않도록, 아이의 가방안에 당분간은
여러개의 여벌 옷을 꼭 가방에 챙겨 보내주시는게 필요할 거 같습니다
아이가 7세때에는 실수하는 일이 없다고 하니까아이가 금방 다시 또 예전처럼 실수하는 일이 줄어들거에요~
아이가 아직 어려서 이런 부분또한 자연스러운 성장 과정이니
너무 다그치시거나 불안해 하시지는 마시고
아이가 용기내서 표현할 수 있도록 잘 가르쳐주시며 좋을 거 같습니다.
제 의견이 조금이나마 도움되셨길 바랄게요^^
안녕하세요. 이수정 보육교사입니다.
일단 초등학교 1학년 아이들이 실수를 많이 하는 주요 이유는 화장실 간다는 말을 잘 못하면서 오래 참기 때문입니다. 학교에 가면 쉬는 시간에는 분명 신호가 없었는데 놀다가 화장실 가는 것을 놓치고 수업 중 선생님께 말하기가 어려워서 참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아이에게 화장실 가는 것이 힘든지, 언제 실수를 한 것인지 부드럽게 물어 보신 뒤에 화장실 가는 신호를 놓친것이라면 마려울 때까지 기다리기 보다 2교시가 끝나면 꼭 화장실 가는 습관을 들이면 좋습니다.
등교 전, 학교 쉬는 시간, 점심시간 처럼 시간을 정해주시고 꼭 화장실을 갈 수 있도록 지도해주시는 것입니다.
또한, 담임선생님께도 조심스럽게 "최근에 아이가 소변을 오래 참아 실수하는 경우가 있는 데 당분간 쉬는 시간에 화장실 다녀오게 챙겨 주실 수 있으실까요?"라고 말씀하시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봅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어린이 집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다가 초등학교 입학 이후에 오줌을 싸기 시작했다면, 새로운 환경에서 오는 심리적인 스트레스와 변화된 생활 패턴이 가장 큰 원인이라 생각합니다.
화장실은 여러명이 함께 쓰고 소변기 구조나 분위기가 낯설어서 거부감을 느낄 수 있죠.
절대 혼내거나 수치심은 주지 않습니다. 여벌의 옷을 챙겨 주고, 쉬는 시간 화장실에 가는 루틴을 만들어 주세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갑자기 학교에서만 실수한다면 새로운 환경이나 긴장, 화장실 사용이 불편해 참는 습관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변비도 소변 실수를 악화시킬 수 있어 함꼐 살펴보세요. 혼내거나 창피하게 하기보다는 담임과 협력해 규칙적으로 화장실에 가도록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이미영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1 아이가 학교에서 갑자기 소변 실수를 한다면 긴장, 불안, 화장실을 참는 습관, 놀이 수업에 몰입, 낯선 학교 화장실에 대한 불편감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혼내기보다 언제 실수가 나는지 확인하고 , 쉬는 시간마다 미리 화장실에 가는 습관을 만들어 주세요. 다만 통증, 잦은 소변, 심한 갈증, 밤에도 실수가 늘면 소아과 진료로 요로감염이나 방광 문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학교 입학 후 달라진 교실 규칙/ 40분의 수업 시간/ 낯선 화장실 환경으로 인해 심리적으로 긴장과 불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실수를 했을 때 혼내거나 창피를 주지 마시고 [너도 놀랐지? 괜찮아]라며 불안감을 낮춰주세요. 여벌 옷과 속옷을 가방에 챙겨주시면 아이가 안심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쉬는 시간마다 마렵지 않더라도 화장실에 다녀오는 습관을 만들어 주시고, 담임선생님께 미리 상황을 공유하여 수업 중이라도 부담 없이 화장실에 갈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초1이라면, 학교 생활의 긴장감, 화장실 이용에 대한 불편감 등으로 인해 소변을 오래 참다가 실수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갑자기 시작된 주간 소변 실수는 단순한 심리 문제로 단정하지는 않는 게 좋겠습니다. 변비, 방광 기능 문제 등의 원인일 수 있으므로 소아과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 보시고 필요하다면 소변 검사, 배변 상태 확인도 해 보시기 바랍니다. 집에서는 혼내거나 창피하게 하지 마시고 1~2시간 간격으로 화장실에 가는 습관을 자연스럽게 유지하도록 담임 선생님과 협조해 보시기 바랍니다. 같이 해결해 보자고 안심을 시켜주면서, 추이를 지켜봐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