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들이 공포에 질려 주식을 팔 때 매수하는 역발상 투자가 성공하기 어려운 이유는?

모두가 주식을 살 때 팔고, 모두가 팔 때 사는 것이 정석이라고 하지만 실제로 실천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인간의 본성상 대중의 흐름을 거스르는 것이 심리적으로 왜 그렇게 어려운지, 행동경제학 관점에서 사람들의 판단 오류나 편향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투자가 어려운 이유는 인간 본연의 심리를 극복해야 하는 상황이 많기 때문 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심리를 극복하는 것이 투자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기도 하죠.

    행동경제학에서 보면 사람은 같은 금액의 이익보다 손실에서 약 2배 더 큰 고통을 느끼는 손실회피 성향이 있다고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모두가 매도하는 상황에서는 나만 배제된다는 심리로 군집행동에 휩쓸리기 쉽고 최근의 하락이 지속 될 경우 최근성 편향도 작용 합니다 (쉽게 말해 상승하면 계속 상승 할 것 같고 하락 중에는 지속적으로 하락 할 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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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역발상 투자가 이론적으로는 완벽해 보임에도 현실에서 성공하기 극도로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인간의 뇌에 각인된 생존 본능과 행동경제학적 편향 때문입니다. 인류는 오랜 진화 과정에서 무리로부터 떨어지면 생존 확률이 급감했기에, 대중의 행동을 무작정 따르는 '군중 심리'와 '동조 편향'이 본능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모두가 공포에 질려 주식을 던질 때 혼자 매수 버튼을 누르는 행위는 유전자에 박힌 생존 규칙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엄청난 심리적 고통을 수반합니다. 또한 인간은 이익을 얻었을 때의 기쁨보다 손실을 입었을 때 느끼는 고통이 2배 이상 크다는 행동경제학의 '손실 회피 성향'을 강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기본적으로 사람은 손실회피성향을 갖고 있으며 이에 사람은 환경적으로 생존을 한 유전자가 바로 이런 위험성이나 리스크를 다 회피하려는 경향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로인해 10프로의 수익률보다 10프로의 손해에서 더 많은 불행을 느낀다는 사실입니다 거기다 한계효용도 수익은 한계체감이 매우 가파르고 손해는 한계불효용도 한계체감의 기울기가 매두 더디다는 사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하락이 나오게 되면 사람은 의레 공포를 겪으며 기본적으로 더 떨어질것이라는 손실회피성향이 극대화되기에 급락시 매수하는게 대다수 일반투자자들에게는 어려문방법인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인간은 진화론적으로 무리에서 이탈할 때 극심한 불안을 느끼는 동조 편향을 지니고 있어 주변 사람들과 반대로 행동하는 것 자체가 엄청난 심리적 압박으로 다가옵니다 이에 더해 하락장에서의 손실을 이익보다 훨씬 더 고통스럽게 받아들이는 손실 회피 성향과 최근의 폭락세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믿어버리는 최신 편향이 결합하면서 주가의 추가 하락에 대한 공포를 이겨내지 못하게 만듭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역발상 투자가 어려운 이유는 인간의 손실회피 편향과 군중심리 때문입니다. 행동경제학에서는 사람들이 손실을 이익보다 훨씬 크게 느끼는 손실회피 성향 때문에 하락장에서 공포에 질려 무리와 함께 매도하는 것을 심리적으로 안전하다고 느낀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확증편향으로 인해 시장 하락기에는 부정적 뉴스만 눈에 들어와 공포가 증폭되고, 사회적 증거 편향 때문에 주변 모두가 팔면 자신도 옳다고 믿게 됩니다. 반대로 매수하는 것은 이러한 본능적 편향을 거시르는 행위이므로 강한 심리적 불편함을 감수해야 하기에 실천이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많은 분들이 공포에 매수하고 환호에 매도하라고 하지만

    이를 실천하기 어려운 것은

    대다수의 투자자들이 시장을 정확하게 읽기 힘들기 때문에

    결국은 시장의 분위기에 휩쓸리기 쉽기에

    그렇게 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역발상 투자가 어려운 이유는 인간의 뇌가 대중과 반대로 행동할 때 심리적, 신체적 고통을 느끼도록 진화했기 때문이에요. 행동경제학에서는 군집 효과와 손실 혐오 편향으로 설명하는데, 무리에서 이탈하면 위험했기에 본능적으로 다수 의견에 따르는 경향이 강하고, 주가가 폭락할 때 혼자 매수하기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줘요. 게다가 손실은 같은 이익보다 두 배 이상 크게 느끼고, 최근 급락장이 영원할 것 같은 최신 편향 때문에 바닥에서도 공포에 휩싸여 더 떨어질까 봐 두려워하게 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성보다 본능에 지배되어 기회임을 못 보고 대중과 함께 투매에 동참해 자산을 보호하지 못하는 판단 오류를 범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