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수술하고 앞머리쪽 머리숱 고민 입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22년도 1월말 쯤 머리 수술 해서 머리 수술 한지 4념 넘어는데 왼쪽에 다쳐서 왼쪽 머리수술 했는데 머리 기르나니까 머리숱 더 많아져서요 머리숱 많은 것 좋긴한데 아무래도 머리수술 하다보니 앞머리 쪽에 적은게 고민이에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도와주세요

  • 1번 째 사진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두피 수술 이후 앞머리 부위의 밀도 감소는 비교적 흔하게 관찰되는 문제입니다. 말씀하신 상황은 “수술 부위 반대쪽은 상대적으로 풍성해 보이고, 수술 부위 주변 특히 전두부는 밀도가 떨어져 보이는 비대칭”으로 해석됩니다. 병태생리는 수술 과정에서의 절개, 봉합, 흉터 형성으로 인해 모낭이 직접 손상되었거나, 국소 혈류 감소 및 섬유화로 인해 모발 성장 주기가 억제된 경우가 많습니다.

    우선 감별해야 할 것은 단순한 흉터성 탈모인지, 아니면 견인성 탈모나 휴지기 탈모가 일부 동반된 상태인지입니다. 특히 수술 이후 시간이 충분히 경과했음에도 해당 부위만 지속적으로 비어 보인다면 흉터성 변화 가능성이 높습니다.

    진단은 다음 순서로 접근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먼저 두피 시진 및 촉진으로 흉터 여부, 피부 탄력, 모낭 개구부 존재 여부를 확인합니다. 필요 시 피부과에서 더모스코피를 시행하면 모낭 구조 보존 여부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 모낭이 완전히 소실된 경우 자연 회복은 어렵습니다.

    치료는 상태에 따라 나뉩니다. 모낭이 일부라도 살아있는 경우에는 미녹시딜 도포가 기본입니다. 최소 4개월에서 6개월 이상 사용해야 효과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혈류 개선과 성장기 연장을 유도하는 기전입니다. 필요 시 저출력 레이저 치료나 성장인자 주사 치료를 병행하기도 하나, 근거 수준은 제한적입니다.

    반대로 흉터로 인해 모낭이 소실된 경우에는 약물로 회복시키기는 어렵습니다. 이 경우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모발이식입니다. 특히 전두부는 비교적 적은 수의 이식으로도 미용적 개선 효과가 큽니다. 수술 후 1년 이상 경과한 상태이므로 이식 시기는 이미 적절한 단계입니다.

    추가적으로 생활적인 부분에서는 앞머리 당김이 강한 스타일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속적인 장력은 남아있는 모낭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정리하면, 현재 시점에서 핵심은 “모낭이 남아있는지 여부” 판단이며, 이에 따라 약물 치료 대 이식 치료로 방향이 나뉩니다. 사진을 함께 확인하면 흉터 범위와 밀도 저하 정도를 보다 정확히 판단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상진 한의사입니다.

    한방에서는 이를 기혈부족이나 상열하한의 원인으로 봅니다. 수술부위의 기혈순환을 돕기 위해 손으로 맛사지도 좋고 검은콩이나 해조류 같은 혈액을 맑게 하는 음식을 챙겨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