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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원, 수족관 사육사는 일반인들도 가능한건가요?

일반인들도 동물의 특성에 대해 배우고, 관련 학과를 나오면 취업이 가능한건지요? 학과를 전공하지 않은 비전공자들은, 어떤식으로 배워 나갈 수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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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동물원이나 수족관에서 동물을 돌보는 사육사(또는 큐레이터)가 되는 길은 일반인에게도 열려 있지만, 전공 여부, 관련 경험, 자격증 등이 크게 작용하는 전문 직종인데요, 하지만 비전공자라도 충분히 도전 가능하며, 그만큼 배움에 대한 진정성과 준비 과정이 중요합니다. 동물원·수족관 사육사는 단순히 먹이만 주는 직업이 아니라, 다음과 같은 종합적인 생명 관리자 역할을 하는데요, 먹이 급여, 청소, 건강 상태 점검, 스트레스 관리 등의 사육 관리, 지루하지 않게 자극 제공(장난감, 퍼즐 먹이 등)하는 행동 풍부화, 건강 체크, 수의사와 협업 등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사육사가 되기 위해서는 동물자원학, 수의예과, 생물학, 생명공학 등의 과목을 전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육사 일은 육체적으로 힘들고, 감정적으로도 헌신이 필요할 텐데요, 그러나 동물을 사랑하고, 그들의 삶의 질을 책임지고 싶다는 내면의 동기가 뚜렷하다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길이며, 특히 정서적 공감 능력, 꾸준한 관찰력, 책임감이 있다면 비전공자도 사육사로서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일반인들도 도전할 수는 있는 직업입니다. 하지만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이므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우선 전공자의 경우 취업에 유리합니다.

    주로 동물자원학과, 반려동물학과, 동물보건학과, 생명과학과, 수의학과 등이 관련 학과로 꼽히는데, 이러한 학과에서는 동물의 생리, 생태, 행동, 질병, 사양관리 등 전문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고 졸업 후에는 동물원, 수족관뿐만 아니라 동물병원, 동물훈련소, 사료회사, 동물용품제조 및 판매 기업, 유기동물보호센터, 국공립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전공자라면 축산기사나 반려동물관리사, 동물매개심리상담사 등 동물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동물 관련 실용전문학교나 아카데미에서 동물 사육, 행동 교정, 질병 관리 등 전문 교육 과정을 수료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동물원이나 수족관, 유기동물 보호소, 동물병원 등 동물 관련 시설에서 인턴십 등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는 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사실 일반인들에게 닫혀 있는 문이 아니기에 충분히 도전할 수는 있지만, 결코 쉽지 않은 길일 수 있습니다.

  • 동물원 및 수족관 사육사는 관련 분야 전공자에게 유리하지만, 비전공자도 노력에 따라 충분히 취업이 가능합니다. 동물학, 생물학, 수산생명의학과, 축산학과 등 관련 학과를 전공하면 전문 지식을 습득하여 취업에 도움이 되며, 비전공자의 경우 축산산업기사 등의 국가기술자격증을 취득하거나 학점은행제를 통해 관련 학점을 이수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한, 동물 관련 시설에서의 인턴십이나 봉사 활동 등 실무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며,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과 책임감, 관찰력, 체력 등 기본적인 자질 또한 필수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우선 비전공자도 가능은 해요

    대신 자격증이 있어야 하는데요

    해당 자격증을 취득을하면 일반인도 가능하답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동물원이나 수족관 사육사는 관련 학과를 전공하면 취업에 유리하지만 비전공자도 자원봉사, 인턴, 아르바이트 등으로 현장 경험을 쌓고 동물관리사나 동물보건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생물학 및 생태학 지식을 독학하거나 학점은행제 등으로 학위를 취득하면 도전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