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제 상태가 정상인건지 모르겠습니다
글 써보는건 처음이라 두서가 없을수도 있어서 간단하게만 써봅니다.
사람 눈 마주치는것도 못합니다 다른사람 눈마주치는게 기분나빠 하실까봐 일부로 눈 옆을보거나 눈을 깔때도 있는것같네요
공중화장실에서 다른사람 눈치가 보입니다 혼자남을때까지 소변이 잘안나옵니다
남한테 민폐끼칠까봐 무서워서 말을 얼버무리고 최대한 말안하려고 피합니다
새로운것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것에 어색함이 오래가곤합니다
술마신 친구나 부모님을 대하는게 무섭습니다 어떻게 반응하거나 대응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도 이상하게 행동할까봐 술도 아직 안마셔봤습니다
계속 속으로 남을 탓합니다 자신의 잘못된 행동도 남의 이해심 부족이나 인성문제로 생각할때도 있습니다
가끔 모든게 귀찮아집니다 사실 이글 적을때도 몇번 무슨의미가 있나 싶어서 다 지워버리고 다시 쓴겁니다..
동정받고 싶은 마음도 있는것 같습니다 저를 안타깝게 여겨주는게 왜 그리 좋은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행복한것보다 우울해지는걸 바라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생활에 방해가 되는 수준인지는 모르겠지만 민폐되는건 싫어서 고쳐야겠다고 생각해서 혹시 정신과에 가봐도되는 사항인건지 물어보고싶습니다
어쩌다보니 글자 수가 늘어났는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