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휴대폰을 사용하다 유난히 배터리가 빨리 닳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아보신 적 있으신가요?
추위가 심해지면 배터리가 빨리 닳는 것뿐만 아니라 아예 방전되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요.
휴대폰 배터리는 정말 추위에 영향을 받는 것일까요?
리튬 이온 배터리는 액체인 전해질로 구성되어 있는데, 기온이 낮아지면 액체인 전해질의 움직임이 느려져 배터리의 전압이 낮아지고 성능이 저하된다고 해요.
또한, 이런 현상은 날씨가 추워지면 더욱 심해지는데요.
실제로 영하 10도에서 충전율이 30% 감소하고, 영하 30도에서는 거의 작동을 하지 않는 배터리도 있다고 하니, 휴대폰 배터리는 추위에 아주 많이 영향을 받는다고 할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