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지켜보는것 같은데 정신병일까요?
오피스텔에 살고 있고, 보안도 잘되어있는 편이에요. 이사온지 2년 넘었고 별문제 없이 살고있었는데 어느날부터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복도식 오피스텔이고 복도에도 다 cctv가 설치되있는데 어느날부턴가 그집앞에 cctv가 따로 설치됐더라구요? 그동안은 모르고있다가 발견한 후부터 찝찝하네요. 도어락 비번도 가려서 누르고 집에 들어와도 어디 몰래카메라가 있는건 아닌지 둘러보게 되고 편하지가 않아요ㅠㅠ 이건 그냥 착각일런지.. 자꾸 신경쓰여서 집에 있는게 불편해요. 이건 정신병일까요? 상담받아보는게 좋을런지 답변좀 부탁드려요ㅠㅠ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조승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그냥 보거나 말거나 해서 사시면 됩니다.
그리고 만약에 본다해도 저쪽에서 어쩔 수 없다는 것을 아시면 됩니다.
후루티님은 안전합니다. 그리 아시면 됩니다. 어느 누구도 후루티님을 해치치 못합니다.
다만, 도덕적으로 위배되지만 않게 사신다면 누구도 위해를 가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실질적으로 어떤 사건이 없었더라도 의심이간다면 꼭 정신적인 문제라도 포장하기는 어렵습니다.
실제로 글을 읽어보니 불안감을 느낄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것에 대해서 진위 여부나 어떤 용도의 CCTV인지 파악이 된다면 이런것들에 대한 생각이 줄어들수있습니다.
단 이런 진위를 확인 후 괜찮음을 판정받은 후에도 이런 증상이 지속된다면 그때 병원진료를 한번 보시는것이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