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고양이의 엉덩이 윗부분은 신경이 많이 분포하고 감각이 예민한 영역이라 자극을 받으면 기분 좋은 반응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고양이는 서로 인사할 때 꼬리를 들고 엉덩이 부위를 보여주는 행동을 하는데, 이는 친밀감과 편안함을 나타내는 신호로 알려져 있습니다. 궁디팡팡을 할 때 꼬리를 들거나 몸을 세우는 행동은 기분이 좋거나 관심을 즐기고 있다는 반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부 고양이는 이 부위를 만지면 허리를 살짝 들어 올리거나 꼬리를 떨기도 하는데, 이는 자극에 대한 반사적인 반응이기도 합니다. 다만 모든 고양이가 이 행동을 좋아하는 것은 아니어서 예민한 고양이는 같은 자극을 불편하게 느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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