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한달 전 커터칼 자해, 흉터 해결 방법 좀 알려주세요

성별

남성

나이대

10대

약 한달 전 5월 9일에 커터칼로 다리(종아리?)를 3차례 그었습니다. 위치는 약간씩 다르게 해, 너무 깊게 베는 것은 피했구요.

당시 상황은

커터칼과 종아리는 각각 다른 알콜솜으로 긋기 전에 닦았 고 3-4차례 위치를 약간 다르게 해서 그었으며 실제로 피가 난(난것처럼 보이는)부분은 두 곳입니다.

피가 나는 것을 확인하고 흐르는 물에 상처부위를 씻고 그 상처부위 근처 부위의 물기만 휴지로 슬쩍 제거한 채 지금 에 이르렀습니다.

피는 굳었는데

라고 아하에 질문을 올렸습니다.

이후 6시간 쯤 뒤에 메디폼을 환부에 붙였고

한달동안 딱히 더 처치를 하지 않고 오늘이 되었습니다. 한달내내 샤워도 하고 활동 하고 하다보니 조금씩 부착이 약해지길래 그냥 떼어버렸습니다.

저번 질문에서 흉터 연고를 바르라는 말씀을 들었는데, 지금 직접 보이는 상처 아문 부위에 대한 다른 의견 있을까 싶어 질문드립니다.

흉터연고 바르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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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진상으로는 종아리에 평행한 선형 흉터 2개가 보이며, 상처는 이미 완전히 아물어 피부가 덮인 상태로 보입니다. 현재는 붉은색을 띠는 초기 흉터 단계로 판단되며, 감염이나 상처 벌어짐 소견은 보이지 않습니다.

    이 시기에는 흉터 연고 또는 실리콘 겔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상처가 완전히 아문 후 1개월 이내는 흉터 관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실리콘 겔이나 실리콘 시트가 흉터의 붉은 기를 줄이고 흉터가 두꺼워지는 것을 예방하는 데 가장 근거가 많습니다. 일반적인 흉터 연고도 사용할 수 있지만 실리콘 제품이 우선 권장됩니다.

    또한 자외선 노출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흉터 부위가 햇빛에 노출되면 붉은 자국이 갈색 색소침착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종아리 부위라도 반바지를 입는 경우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재 사진 정도라면 시간이 지나면서 상당 부분 옅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선 모양 자체가 완전히 사라지는 경우는 드물고, 보통 수개월에서 1년 이상에 걸쳐 점차 희미해집니다.

    만약 3개월에서 6개월 이후에도 붉은 기가 강하게 남거나 흉터가 튀어나오기 시작하면 피부과에서 혈관 레이저나 흉터 레이저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한편, 질문 내용을 보면 당시 자해가 있었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최근에도 자신을 다치게 하고 싶은 생각이나 충동이 남아 있는 상태인지 궁금합니다. 만약 그런 생각 때문에 힘든 상황이라면 흉터 관리와 별개로 그 부분도 함께 이야기해 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