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영업자들이 매장에서 먹는 가격과 배달하는 가격을 다르게 측정하게 되나요?
최근 뉴스를 보니깐 이중 가격 논란이 있다고 합니다.
즉, 매장에 찾아와서 먹는 음식의 가격과
배달해서 먹는 가격의 음식 가격이 다르다는 것으로
이렇게 불일치를 보이는 매장이 약 58.8%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는 어떤 이유로 이런 상황이 발생하게 된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이중 가격 논란에 대한 내용입니다.
말씀대로 이중 가격 논란은 매장 내에서 식사하는 경우와
배달해서 드시는 경우의 가격 차이가 발생하는 것을 지칭하는데
이는 배달앱들의 수수료율이 과도하게 책정되어서
배달을 하면 마진이 남지 않기 때문으로 보여집니다.
1명 평가보통 배달을 하게 되면 그에 따라 부가적으로 포장용기, 배달 비등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기 위하여 그런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그 이유는 배달 주문시 배달 플랫폼에 지불해야 하는 수수료가 추가로 발생하기 때문에
매장에서 파는 가격과 같은 가격으로 판매를 하면 역마진이 나타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롯데리아의 경우도 배민과 대립각을 세우며 배민클럽에 가입을 안하고 있고
이는 최근들어 배달 플랫폼의 폭리와 관련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곽주영 경제전문가입니다.
배달 앱 수수료: 배달 앱을 이용할 경우, 주문 건마다 일정한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이는 자영업자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으며, 이를 소비자에게 전가하기 위해 배달 가격을 매장 가격보다 높게 책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배달 비용: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배달원 고용 비용이나 배달 대행업체 이용 비용 등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기 위해 배달 가격을 매장 가격보다 높게 책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포장 비용: 포장 주문을 받을 경우, 포장 용기 비용이나 포장 작업에 소요되는 시간 등이 추가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기 위해 포장 가격을 매장 가격보다 높게 책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전문가입니다.
배달 앱의 높은 중개 수수료·광고비 등으로 형성된 이중가격에 소비자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중가격제는 배달 앱 가격과 매장 가격을 다르게 책정하는 방식입니다. 이러한 이중가격을 강제로 금지할 수 있는 법적 규제는 아직 없습니다. 소상공인 상당수는 배달 앱이 중개 수수료와 광고비 등을 올리자 음식 가격과 배달비를 인상하는 식으로 소비자에게 일부 비용을 전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배달을 하게 되면 배달 플랫폼 수수료가 발생하여
음식점 입장에서 같은 가격으로 음식을 팔아도 수익이 줄어들게 되는데요.
그러다보니 배달가격과 포장 또는 식당에서 먹는 가격을 다르게 책정하는 경우들이 왕왕 있는 것 같습니다.
잘못됐다고 볼 수는 없겠지만, 배달 플랫폼이 수수료를 과하게 책정한 결과인 것 같습니다.
자영업자들이 매장에서 먹는 가격과 배달 가격을 다르게 측정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는 배달 비용 때문입니다.
배달 앱 수수료와 배달 기사 인건비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매장 가격에 반영하여 배달 가격을 높게 책정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이유로는 매장 내에서 식사를 하는 고객과 배달을 이용하는 고객의 서비스 수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매장 내에서 식사를 하는 고객은 서비스를 직접 제공받기 때문에 가격이 더 저렴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임대료, 인건비, 재료비 등의 원가 차이, 경쟁 업체의 가격 정책 등 다양한 요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중 가격 정책은 소비자들의 불만을 초래할 수 있는 측면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경기도 파주에 짜장면집가보면 4천원입니다 짜장면보통가격, 배달을 시키면 요즘 짜장면이 8천원 , 싸봐야 7000원입니다. 배달 수수료가 약 10프로이기 때문에 7천원에 팔아도 약 천원은 버려지는 수익이죠, 또한 배달 용기가격이나, 다 포함시키는 겁니다, 실제 제가 배달알바했을때도 매장에 가면 6천원이고 배달하면 2천원정도 올려서 파네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자영업자가 매장과 배달 가격을 다르게 책정하는 이유는 배달비 및 플랫폼 수수료 때문입니다. 매장에서 먹는 가격은 원래 음식의 가격대로 팔고, 배달 가격은 그 가격에 배달료 및 플랫폼 수수료 등을 감안하여 가격을 책정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에 배달 앱 등에서 수수료 등이
너무나 커지자 이에 따라서
자영업자들이 배달 가격을 상당폭 올리는 등
한 것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태영 경제전문가입니다.
배달 앱 수수료와 운영 비용 증가로 인해 매장보다 배달 음식 가격이 더 비싸게 책정됩니다. 또한, 배달 플랫폼의 경쟁 과열로 인해 무료 배달을 제공하기 위한 비용이 음식 가격에 반영됩니다.
일반 가격과 잘 비교해서 결정이 맞을듯합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매장에서 먹는 가격은 차림비를 받아서 그런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적인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자영업자들이 매장과 배달의 가격을 다르게 책정하는 가장 큰 이유는 비용 차이 때문입니다. 배달 주문은 음식 포장, 배달 수수료, 배달 앱 수수료 등 추가 비용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비용은 식당 수익을 줄이기 때문에 이를 보전하기 위해 배달 가격을 더 높게 책정하게 됩니다.
또한 배달 수요와 매장 내 식사 수요가 다르기 때문에 가격 차별화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매장 내 식사는 주로 일정한 비용 구조를 유지하는 반면 배달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가격을 유연하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동적 가격 책정 기술이 발전하면서 식당들이 배달과 매장 가격을 상황에 맞춰 실시간으로 조정하는 사례도 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중 가격은 고객에게는 불만을 야기할 수 있지만 자영업자 입장에서는 각 채널 수익성을 고려한 전략적인 대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