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출아법에서 효모와 히드라의 모체 하나는 각각 죽기전까지 평균 몇 개의 자손을 남기나요?
안녕하세요. 새벽에 갑자기 생명과학 책을 읽은 고등학생입니다. 책에서의 궁금증이 생기어 질문 드립니다. 생물의 특징 중 하나인 생식과 유전에 대한 설명에서 효모와 히드라의 출아법이 눈에 띄더라구요. 출아법에 대해 더 알고파 찾아보다가 효모의 출아법을 이미지로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효모의 모세포가 자손을 하나만 만드는 것 같지 않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 이미지엔 마치 3개정도의 자손을 만드는 것과 같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이를 보고서 궁금한 질문들이 떠올라 올려봅니다. 혹시 3개의 자손을 만들어내는 게 간략하게 표현하기 위함인가요? 효모의 모세포는 죽기 전까지 평균 몇 개의 딸세포을를 남기는 건가요? 또 히드라는 어떤가요? 아님 제가 생각한 방향이 잘못된 방향인가요? 아래는 제가 궁금증이 생긴 당시 화면을 캡쳐해 놓은 겁니다. 궁금증을 해결해 주실 분을 기다리겠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무성생식을 하는 생물들은 유성생식을 하는 생물들과는 다르게 살아가는 환경만 잘 조성된다면 노화가 일어나지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는 무성생식을 하는 생물들 내에 텔로머라아제라는 효소에의해 생식 후 짧아지는 유전자의 텔로미어가 다시 보충되며 계속된 분열이 가능하게 됩니다.
즉, 영양이 풍부하고 살기좋으면 하나의 개체도 영생이 가능하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