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대변에 초록빛이 돌고 묽어졌어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웨스티

성별

암컷

나이 (개월)

3

몸무게 (kg)

1.2

중성화 수술

없음

곧 만 3개월되는 강아지 변입니다

집에 데려온지 3일째이고 첫날은 고동색 정상변 보았는데 어제 저녁부터 변이 약간 묽고 초록빛이 돌며 지린듯한 흔적이 주변에있습니다. 원래 먹었던 사료에 나우사료 조금씩 섞어먹인것밖에없는데ㅠ 걱정되서 올려봅니다 애기 밥도 너무 잘먹고 똥오줌 다 잘싸고 컨디션도 좋습니다! 제가 급수량에는 제한을 안둬서 물을 좀 많이 먹는것같긴 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원인은 환경 변화와 사료 변경으로 인한 일시적 장 스트레스입니다. 강아지는 이 시기에 스트레스나 사료 변화에 매우 민감해서 장운동이 빨라지면서 담즙이 충분히 분해되지 못해 초록빛 변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물을 많이 마시는 경우 변이 더 묽어질 수 있습니다. 현재 식욕과 활력이 정상이라면 급성 질환보다는 적응 과정에서 흔히 나타나는 반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집에서는 우선 사료는 여러 가지를 섞기보다는 기존에 먹던 사료로 단일화해서 급여하는 것이 좋고, 급격한 사료 변경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수는 제한할 필요는 없지만, 과하게 한 번에 많이 마시는 경우는 나누어 마실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간식이나 새로운 음식은 당분간 주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어린 개체에서는 단순 설사로 보이더라도 빠르게 악화될 수 있기 때문에 경과 관찰이 중요합니다. 설사가 계속 지속되거나 점점 물처럼 변하는 경우, 혈변이 보이는 경우, 구토가 동반되는 경우, 기운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에서 검사가 필요합니다. 특히 이 시기에는 파보바이러스나 장내 기생충 감염도 감별이 필요합니다. 컨디션이 유지된다면 1~2일 내 자연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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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어린 강아지의 초록색 묽은 변은 사료 교체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화 불량이나 급격한 환경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 반응일 가능성이 높으며 담즙이 충분히 분해되지 않은 상태로 배출되는 현상입니다. 생후 3개월 미만의 개체는 소화 기관이 미성숙하여 새로운 사료의 지방 성분이나 단백질 구조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과도한 음수량 또한 변을 무르게 만드는 직접적인 원인이 됩니다. 현재 식욕과 활력이 양호하다면 일시적인 적응 장애로 볼 수 있으나 파보 바이러스나 기생충 감염의 잠복기일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으므로 증상이 24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구토를 동반할 경우 즉시 의료 기관의 검진을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하얀 강아지의 특성상 알레르기 반응이 변의 상태에 반영되기도 하므로 당분간 사료 혼합 비율을 낮추고 변의 점도 변화를 정밀하게 관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초록빛이 돌고 묽어진 변은 환경 변화나 식이 변화로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집에 온 지 얼마 안 된 시기라 스트레스 영향으로 장이 예민해졌을 가능성이 있는데요

    사료를 섞어 급여한 것도 장 적응 과정에서 변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컨디션이 좋고 식욕이 유지된다면 일시적인 변화로 경과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설사가 심해지거나 횟수가 늘고 구토 무기력 등이 동반되면 주의가 필요해요

    어린 개체라 탈수가 빠르게 올 수 있어 상태 변화는 잘 관찰해야 합니다

    증상이 지속되면 검사 확인을 위해 내원을 권장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