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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맑음
미세먼지맑음21.11.10

수두는 재발할수 있는 질병인가요??

수두같은 그런 질병들은 다시 재발할 가능성ㅇ이 있나요?? 아니면 한 번 수두에 걸리고 나면 이제 평생 안걸리는 건가요?? 아니면 수두를 걸린 후 치료하고 관리를 열심히 해야 재발을 안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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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수두와 대상포진은 모두 Varicella-Zoster Virus라는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과거에 수두 바이러스에 감염된 적 있는 사람에서 바이러스는 완전히 없어지지 않고 신경절에 잠복하게 됩니다. 그러다 신체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활성화되어 발생하는 것이 대상포진입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수두증은 뇌척수액의 생산과 흡수 기전의 불균형, 뇌척수액 순환 통로의 폐쇄로 인해 뇌실 내 또는 두개강 내에 뇌척수액이 과잉 축적되어 뇌압이 올라간 상태를 의미합니다.

    수두를 한번 앓았으면 수두는 다시 재발하지 않습니다.

    수두증의 원인은 선천성 요인과 후천성 요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① 선천적 원인

    뇌척수액 순환 통로의 폐쇄

    ② 후천적 원인

    - 종양으로 발생한 내적, 외적 압박이 뇌척수액의 이동 통로를 막는 경우

    - 염증

    - 출혈

    - 뇌척수액의 과잉 생산

    - 뇌 정맥동 압력의 증가

    - 흡수 부위의 막힘 등

    수두증은 병력, 임상 증상, 영상의학적 검사를 통해 진단합니다. 영아기에 영아의 머리가 비정상적으로 크다면 수두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CT는 뇌실과 뇌 실질의 변화 등을 쉽게 관찰할 수 있는 검사입니다. 뇌실의 확대 모양에 따라 뇌척수액 순환 부위의 막힌 곳을 알 수 있습니다.

    MRI는 CT보다 뇌실의 크기나 원인이 될 수 있는 병변에 관하여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특히 MRI를 찍어 보면 확장된 뇌실 주변 뇌 조직의 신호 증강이 특징적으로 나타납니다. 방사성 동위원소 검사를 통해 뇌척수액의 흐름을 분석할 수 있습니다.

    대천문이 열려 있는 신생아라면 두부 초음파 검사를 통해 뇌실 확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수두증이 진행되거나 지속되면 수술로 치료해야 합니다.

    ① 내시경적 제3뇌실 조루술

    종양 등에 의해 뇌척수액이 막혔다면, 내시경을 사용하여 우회로를 만들어줍니다. 모든 수두증 환자에게 시행할 수 있는 수술 방법은 아닙니다. 막힘에 의한 수두증에 대해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② 단락술

    뇌실에서 신체의 다른 공간(주로 복강)으로 뇌척수액을 배액하여 뇌척수액이 흡수되도록 우회로를 만드는 수술입니다. 외래 추적 관찰을 하면서 적절한 뇌압을 찾아 조절합니다. 기능 부전, 감염 등의 문제가 초래될 수 있습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감염되게 되면 수두가 지나간 뒤에 바이러스는 피부의 신경절에서 비활성화 된 상태로 존재하게 됩니다. 수두의 경우에는 한 번 걸리고 나면 항체가 발생하여 재발할 가능성이 매우 낮습니다. 하지만 면역력이 저하될 경우 대상포진은 쉽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건강 관리를 잘 하여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수두의 경우 한번 걸리게 되면 몸에 숨어 있다가 나중에 대상포진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피로하게 되는 경우 쉽게 재발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수두 예방 접종을 받았다면 대부분 수두에 걸리지 않습니다. 다만 드물게 수두에 걸릴수 있으나 증상 자체가 경미하고 회복도 빠릅니다. 수두는 한번 발병하면 평생 면역을 획득하기에 다시 걸릴 확률은 거의 없겠습니다.


  • 수두와 대상포진은 모두 Varicella-Zoster Virus라는 바이러스에 의해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환입니다.

    과거에 수두 바이러스에 감염된 적 있는 사람에서 바이러스는 완전히 없어지지 않고 신경절에 잠복하게 됩니다. 그러다 신체의 면역력이 약해지면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활성화되어 발생하는 것이 대상포진입니다.

    이는 신경절을 따라 잠복하기 때문에 완치는 불가능하며, 어릴때 수두에 걸린적이 없더라도 주위 친구들이나 가족으로부터 감염되어 수두로 증상은 나타나지 않더라도 잠복해 있다가 대상포진으로 발현될 수 있습니다.

    즉 바이러스 첫 감염때는 수두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고, 이 바이러스가 다시 발현하게되면 대상포진으로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증상은 몸의 한쪽 편으로 가렵거나 저리거나 근육 통증이나 감각 이상이 나타나며 이후 물집이 나타났다가 고름집으로 변하고 일주일정도 뒤 딱지가 생기게 됩니다.

    보통 나이가 들어 면역이 떨어지면서 대상포진이 발병하게 되는 경우가 많고 특히 50~70대에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젊은 층이나 아이들에게서도 스트레스나 과도한 체력소실 등으로 면역력이 급격히 저하된 경우에 발병할 수 있습니다.

    젊은 층에서는 비교적 대상포진의 발병빈도가 낮고, 대상포진이 발병하더라도 통증의 강도가 약하기 때문에 50세 이상의 면역력이 많이 떨어지는 시기에 예방접종이 권고됩니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의 효과는 100%는 아니지만, 발생할 가능성이 50%정도 낮아지며 대상포진이 발생하더라도 신경통의 발생 가능성이 60%정도 낮아지고, 그 효과는 5~10년 정도 유지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수두는 재발하지 않습니다. 수두는 한 번 걸리고 나면 면역이 생기게 되고, 특히 바이러스가 신경절을 따라 숨어서 있다가 몸 상태가 나빠질 때 대상 포진으로 나타날 수 있답니다. 그래서 수두는 어려서 예방 접종을 미리 맞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두를 앓고 나서 건강 관리를 잘 해야 대상 포진이 생길 가능성이 줄어드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