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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파리매91
똑똑한파리매9123.01.01

아이들 열날때 먹는 해열제 원리는 뭔가요

아이들 열날때 먹은 해열제는 어떤 원리로 열을 내리는 거죠. 어려운 의학용어말고 대략 쉽게쉽게 설명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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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열 날 때 먹는 해열제는 어른들이 감기에 걸렸거나, 진통을 줄여주는 정도의 진통제와 같을거 같아요

    자세한 안내는 아하 의료 게시판에 글을 남기면 의사 선생님들이 답변을 주실 것 같아요.

    해열제 원리와 관련한 글을 올려드리니 참고하기 바랍니다.

    해열제는 몸에 열이 나게 하는 물질인 프로스타글란딘 E2의 생산을 억제한다. 열과 통증, 그리고 식욕부진과 같은 증상이 동시에 완화된다. 하지만 증상을 완화시킬 뿐, 열이 나게 하는 근본적인 요인을 치료하는 건 아니다.

    만성질환이나 선천성 장애가 없고 평소 건강한 아이가 직장체온이 39℃ 미만이라면 대개 치료가 필요 없다. 직장체온이란 항문에서 6cm 이상 들어간 곳에서 측정한 온도로, 직장체온을 표준체온으로 정했지만 항상 이렇게 잴 수 없어서 겨드랑이나 귀 온도를 대신 측정한다. 조금 더 큰 아이들은 38.3℃ 이하의 미열이면 특별한 처치를 하지 않고 기다려도 된다. 체온이 41℃를 넘어가면 ‘고체온증’으로 반드시 즉각적으로 처치해야 하지만, 대개는 시상하부가 체온을 잘 조절하기 때문에 41℃를 넘기는 경우가 드물다. 물론 36개월 미만의 영유아는 얘기가 다르다. 면역기능이 미숙하기 때문에 발열 초기라도 심각한 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만약 3개월 미만의 아이가 38℃ 이상인 경우라면 반드시 병원 진찰을 받아야 한다.

    https://www.keep.go.kr/portal/144?action=read&action-value=43b6c63c86a8d5b989158b3b9a9acc0a&page=9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해열제와 같은 경우에는 몸에 열이 나게하는 물질인

    프로스타글라딘 E2의 생산을 막음으로써 열을 나지 않게

    하는 것이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해열제는 몸에 열이 나게 하는 물질을 억제하는 원리 입니다.하지만 이는 증상을 완화시킬 뿐, 열이 나게 하는 근본적인 요인을 치료하는 건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