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초보 장기투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주식은 정말 기초도 잘 모르는 상태인데,

우량주 위주로 매달 30~50 정도 꾸준히 투자해서 20년 이상 장기적으로 가져가보는 걸 생각하고 있습니다

단타나 큰 수익보다는 적금처럼 천천히 모아간다는 느낌에 더 가깝고,

주식을 오래 해보신 분들이나 잘 아시는 분들의 현실적인 의견 한번 들어보고 싶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우선 개별종목에 대한 장기투자도 위험하다는걸 인지하셔야합니다. 단순히 장기투자라고해서 안전한게 아닙니다. 이말을 드리는 이유는 20년전 무작위로 종목을 선택하여 현재 20년뒤의 성과를 보시면 30%도 안되는 비율만 20년뒤보다 상승하였으며 70%가까운 종목들은 사실상 퇴출되거나 하락횡보했다는 사실입니다.

    즉 이말은 단순히 종목을 선택해서 장기투자하는것은 굉장한 리스크를 담보한다는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지속적으로 종목에 대해서 트래킹할 실력이나 여유가 없다면 그냥 코스피지수나 S&P500지수 그리고 나스닥100지수를 추종하는 ETF를 적립식으로 장기투자하는게 좋습니다.

    개별종목에다가 하시고 싶다면 분기별로 실적이 나오기 때문에 매번 분기별로 실적체크하고 이번 실적 발표후 가이던스는 어떻게 변하는지 산업에 대한 구조는 어떻게 변하는지 매출이 근본적으로 내수가 아닌 수출로 확장하고 있는지 이를 매번체크하면서 트래킹하거나 비중을 줄이거나 아니면 매도하는 형태로 관리하셔야합니다. 단순히 현재 우량주라고 해서 앞으로도 우량주이지 않으며 이는 시가총액 TOP10의 기업을 5년단위로 한국이나 미국에서 체크해보시면 굉장히 역동적으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그만큼 우량주에 투자했다고 만사가 아니라는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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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호현 경제전문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주식을 가장 건강하게 오래 가져가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지금 말씀하신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단타·급등주로 수익보다 스트레스만 얻고 시장을 떠나지만, 우량주를 매달 꾸준히 적립식으로 모아간 사람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복리 효과를 크게 누리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특히 20년 이상 장기 투자 관점이라면 일시적인 폭락보다 “계속 시장에 남아있는 것” 자체가 훨씬 중요해집니다.

    처음에는 삼성전자·코스피200 ETF·미국 S&P500 ETF 같은 검증된 우량 자산 위주로 천천히 시작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매달 30~50만원씩 꾸준히 투자하는 습관만 잘 유지해도 시간이 지날수록 자산 차이가 생각보다 크게 벌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처럼 단기 욕심보다 안정적으로 오래 가져가겠다는 마인드 자체가 이미 투자 방향을 굉장히 잘 잡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형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잘 생각하셨습니다.

    주식은 사실 경제의 성장과 함께 꾸준하게 상승하는게 맞습니다.

    대신 우량주, ETF에 투자를 하시는게 맞으며 S&P500, 나스닥 등 ETF 위주의 적립식 투자를 하신다면

    분명 20년 후에는 큰 돈이 되어있을수 있습니다.

    모쪼록 투자에서 건승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