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내시경전에 심전도 검사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는 언니가 60세가 되고나니 검간검진 내시경 하기전에 심전도 검사를 했다고 하는데요.
저는 아직 60이 안되서 안한다네요.
왜 60세가 넘으면 내시경하기전에 심전도검사를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혹시나 심질환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에 대해 최소한의 검사를 진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에 내시경을 진행하는 중 심질환이 갑작스럽게 악화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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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마다 기준이 다르겠지만 고령의 환자의 경우에는 특정 시술이나 수술적 치료를 할게 되었을 때 위험도 평가를 먼저 시행 후 안전하다고 어느 정도 판정이 될 때의 시술을 진행하게 됩니다. 60세라는 기준이 딱 정해진 것은 아니며 검사 받으신 병원의 기준으로 보입니다. 또한 내시경 검사 전에 무조건 고령자의 위험도 판단을 해야하는 것은 아니며 이 또한 해당 병원의 정책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보통 고령의 환자분들은 수면 내시경을 진행하기 위해 마취를 할 때 간혹 심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부정맥 등의 이상이 있는지 확인하는 과정으로 심전도 검사를 시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심전도 검사는 심장의 전기적 활동을 기록하는 검사로, 심장의 상태를 확인하고 심장 질환의 유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내시경 검사는 일반적으로 환자의 심장에 부담을 주지 않지만, 특정 심장 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정맥, 심장 근육의 문제, 고혈압 등이 있는 경우 내시경 검사 중 합병증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60세 이상의 환자들에게 내시경 검사 전 심전도 검사를 실시하는 것은 심장의 상태를 평가하여 검사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예방하고, 환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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