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처리시설의 블로워를 운전하면 전류는 정상인데 폭기조의 수면에 기포가 고르게 퍼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오수처리시설에서 블로워를 가동하면 운전 전류와 토출 압력은 평소와 비슷하게 나타나는데, 폭기조 수면을 확인하면 한쪽에서는 기포가 활발하게 올라오고 다른 쪽에서는 기포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블로워 자체는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것처럼 보이는데도 폭기가 고르지 않으면 산소 공급이 부족한 구역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산기관 일부가 막혔거나 공기배관에 누설이 발생하면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나요? 밸브 개도 차이나 배관 내부의 이물질도 영향을 주는지 궁금하며, 현장에서 어떤 순서로 원인을 확인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광민 전문가입니다.

    폭기조의 기포가 고르게 분포하지 않는다면 산기관 막힘이나 손상, 공기배관 누설, 분기관 밸브의 개도 차이, 배관 내부 이물질 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블로워의 전류와 토출 압력이 정상이어도 공기가 각 산기관으로 균등하게 공급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먼저 폭기조의 구역별 기포 발생 상태를 관찰하고, 공기배관과 분기관 밸브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특정 구역에서만 기포가 약하다면 해당 구역의 배관과 산기관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필요하면 구역별 공기 공급량을 비교합니다. 산기관이 막히면 공기 흐름에 저항이 증가할 수 있으며, 배관 누설이 있으면 공기가 정상적인 공급 지점에 도달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기포 분포를 개선한 뒤에는 용존산소와 처리수 수질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폭기조 내부 점검은 추락과 익수 위험이 있으므로 안전조치를 갖추고, 회전기기와 배관을 점검할 때는 작업 절차에 따라 설비를 격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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