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질문 글 잘 읽어보았습니다. 빈속에 술을 드시면 알코올 흡수 속도가 빨라져서 간에 무리를 주게 됩니다. 음주 1시간 전에 계란이나 우유를 섭취해서 위벽을 보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달걀의 시스테인 성분은 알콜 독소를 분해하는데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간이 알콜을 분해할 때 다량 에너지를 소모하니 사탕, 초콜릿으로 미리 당분을 보충하시는 것도 좋아요.
알코올 1분자를 분해하는데는 3분자의 물이 필요합니다. 물은 술 마시는 양의 1~1.5배에 가까운 물을 수시로 드셔서 혈중 알코올 농도를 희석하고 소변으로 배출시켜주셔야 합니다. 안주는 단백질과 비타민이 많은 과일, 수육 위주로 선택하시어, 알코올 흡수를 촉진하는 탄산음료, 튀김류는 지양하시는 것이 좋답니다.
음주 다음날 발생하게 되는 두통, 무력감은 탈수, 저혈당이 원인이기도 합니다. 이온 음료, 꿀물로 수분, 당분을 공급해보시길 바랍니다. 해장국으로는 아스파라긴산이 많은 콩나물국, 메티오닌이 있는 북어국도 간세포 보호에 좋답니다. 카페인은 탈수를 가속하니 커피보다는 따뜻한 차를 권장드립니다.
갈아만든 배나 헛개수로 부족함을 느끼시면 대사 과정을 돕는 비타민B군(B1, B6)은 알콜 대사를 촉진하고, 글루타치온, 밀크씨슬, 우루사는 간의 해독 능력을 기초부터 강화해 줍니다. 음주 전후로 이런 영양제를 복용하시면 숙취의 강도, 지속시간을 어느정도 줄일 수 있겠습니다. 간이 재생 될 수 있게끔 최소 7시간 이상 숙면을 취해주시는 것도 필요하겠습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